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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24 이앙기 -시장전망

올해 이앙기시장은 연초 트랙터 공급감소와 맥을 같이 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업체별로 생산물량 처리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다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정보에 따르면 수확기 산지 벼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농가의 구매여력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촌고령화와 일손부족의 영향으로 임작업 대행을 하고 있는 영업농을 중심으로 한 대체수요로 고사양 및 대형 이앙기에 대한 공급확대와 일부 소규모 전업농을 중심으로 가성비 높은 보급형 이앙기 수요는 확대되고 있어 지난해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올해 이앙기 시장전망과 각사별 주요 승용이앙기 주력기종에 대해 살펴본다. <신두산 기자>

 

“트랙터 이어 이앙기도 실적부진 전망”

기저효과로 지난해 수준 유지···예전 공급량의 70% 수준
자율주행·드문묘심기 고사양&가성비 보급형 양극화 뚜렷

 
◇이앙기 수요전망

올해 이앙기 공급은 지난해의 기저효과 영향으로 공급물량은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 
농협의 정부 융자지원 판매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말까지의 승용이앙기 판매실적은 1359대 240억8514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62대 262억470만원과 비교해 수량으로는 13% 감소, 금액으로는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극심한 공급감소로 20~30%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올해 공급물량은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지난해 수준은 유지하겠지만 예년 수준의 70%선에 머물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지배적인 관측이다.
다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정보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9% 감소한 69만4000㏊로 예상되고 있고, 가루쌀 집중재배단지 육성, 전략작물직불제 확대시행, 지급단가 인상 등의 효과로 수확기 산지 벼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농가의 구매여력은 어느정도 개선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시장의 구매수요는 고사양 이양기와 가성비를 앞세운 경제형의 보급형 이앙기로 시장이 양극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각사별로 자율주행 기능과 드문묘심기 기능이 있는 고사양 이앙기를 속속 출시해 시장공급을 확대하고 있고, 가성비 위주의 보급형 이앙기를 공급하는 시장 이원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각사별 주력기종

대동: 8조식 DRP80 모델과 6조식 DRP60 모델을 주력으로 공급한다. DRP시리즈에는 직진자율주행 기능과 벼 드문묘심기 기능을 탑재해 공급량을 늘려나간단 계획이다. 또한, 확보한 농협 계통구매 물량을 통해 농협판매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급형의 22마력 6조 ERP60D, 8조 ERP80D 등으로 라인업을 갖췄다. 이와 함께 사전·사후서비스, 오프라인 50시간 무상점검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


TYM : 자체적으로 구축한 서버와 RTK 기준국을 활용해 8조식 PRJ83DLGF 자율주행 이앙기 모델의 공급을 확대하고, 무상보증 서비스 기간을 2년으로 확대해 고객만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급형의 6조식 RGO 시리즈에도 밀식묘 재배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해 가성비를 높인 경제형의 이앙기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딜러점을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 최근접 A/S 지원에도 나선다는 복안이다.


LS엠트론 : 일본 미츠비시社의 고출력 엔진을 장착한 8조식 MRP860D 모델과 6조식 MRP660D 모델 출시로 고객의 선택층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객체험형 마케팅 강화를 통해 LS이앙기 시연회를 전국에서 실시해 고객체험을 통해 직접 LS이앙기의 기능과 성능의 이해도를 높여나간다는 복안이다.


한국구보다 : 최첨단 기능이 탑재된 KNW시리즈의 8모델로 라인업을 강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ICT기술을 접목해 GPS 사양으로 자율주행 및 정밀이앙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고급형의 6조식, 8조식과 별개로 표준형의 KWD6 모델은 가성비를 내세우고 있고 소식, 밀파재재에 대응하고 있는 제품으로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얀마농기코리아 : 대규모 농작업에 최적화한 8조식 및 6조식의 YR8DA 및 YR6DA 모델을 통해 묘량 어시스트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10a(300평) 단위로 묘판의 사용량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얀마의 이앙기 대표기술인 밀묘는 관행 대비 1/3 정도의 육묘만으로 동일한 생산성을 거둘 수 있어 육묘비용, 자재비용, 작업시간,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미래의 정밀농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기술이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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