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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축분뇨 5000만톤 발생···돼지분뇨 39%농식품부·축산환경관리원, ‘2023 축산환경조사 결과’ 발표

지난해 가축분뇨 5000만톤 발생···돼지분뇨 39%

농식품부·축산환경관리원, ‘2023 축산환경조사 결과’ 발표
악취저감시설 보유농가는 55% 그쳐···축산환경 개선 시급

지난해 축산환경조사 결과, 가축분뇨 발생량은 총 5087만1000톤인 것으로 추정된 가운데 악취저감시설을 갖추고 있는 농가는 5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축산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사진은 가축분뇨처리 정화시설.

지난해 가축분뇨 발생량은 총 5087만1000톤인 것으로 추정된 가운데 악취저감시설을 갖추고 있는 농가는 5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축산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농식품부는 축산환경관리원과 함께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는 1만5000여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현황, 가축분뇨 관리현황, 악취 관리현황, 에너지 사용현황 등에 대해 현장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가축분뇨는 총 5087만1000톤/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고, 이 중 돼지분뇨가 1967만9000톤(39%), 한·육우가 1751만1000톤(34%)으로 이들 축종이 전체 발생량의 73%를 차지했다. 발생한 가축분뇨의 51.5%(2619만톤/년)는 농가에서 자가 처리되고, 나머지(48.5%)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위탁해 처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종별로는 한·육우와 젖소 분뇨는 주로 자가 처리되고, 닭, 오리, 돼지 분뇨는 주로 위탁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발생한 가축분뇨의 약 73%와 12%는 각각 퇴비와 액비로 활용되며, 특히 돼지 분뇨를 제외한 대다수 분뇨는 퇴비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악취저감을 위해 농가의 55%(돼지 86, 닭 59 등)가 안개분무시설 등 장비·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농가의 62%는 다양한 미생물제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축산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사 내 에너지 사용현황 조사결과로는 한·육우의 경우 소형냉동고, 젖소는 원유냉각기, 돼지는 급이기, 닭은 환경제어기, 오리는 소형냉동고의 사용이 많은 특징을 보이고, 두당 연간 평균 전력 소비량(kWh/년)은 젖소(1061), 한·육우(842), 돼지(112), 닭(49), 오리(1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축사에서 사용하는 유류의 대부분은 면세유이고, 축사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여름철 차광막 설치, 단열재 시공, 친환경에너지 시설 설치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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