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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산밀 공공비축물량 2.5만톤으로 확대품질등급 세분화로 매입단가 변경, 10주간 수매(6.17~8.23)
농식품부는 국산 밀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유도하고 소비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국산밀 공공비축물량을 2만5000톤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은 제주 국산 밀 생산단지의 수확모습.

 

농식품부는 국산 밀 수급안정과 식량안보를 위한 ‘2024년 국산 밀 공공비축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유도하고 소비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매년 국산 밀 공공비축을 확대하고 있다.
비축물량은 2020년 853톤에서 2021년(8401톤), 2022년(1만561톤), 2023년(1만8892톤)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6000톤 늘어난 2만5000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매입품종은 정부가 보급종으로 보급하고 있는 금강, 새금강, 백강 3개 품종이다.
올해 국산 밀 공공비축 매입은 전문 생산단지 확대 및 비축물량 증가 등을 감안해 예년 대비 충분한 기간을 두고 진행된다. 매입 기간은 6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10주간이다. 
또한, 국산 밀 품질제고 및 수요확대를 위해 마련된 품질관리기준이 올해 국산 밀 정부비축 매입부터 적용된다.
그간 국산 밀 정부비축은 용도와 품종 간 구분 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매입해 제면·제빵 등 용도별 사용이 곤란하고, 생산단수가 높은 일부 품종이 과잉 생산되는 측면이 있었다. 이에 2021년부터 전문기관 연구와 생산자·수요자 협의 등을 통해 새로운 품질관리기준을 마련했다. 용도(제빵·제면)에 맞는 단백질 함량, 회분 등의 기준을 적용하고 품질등급도 세분화(‘양호/보통’ → ‘1등급/2등급/3등급’)해 수요자 요구에 부합되는 품질기준을 설정했다.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밀 산업 육성법’ 도입과 전략작물직불제 시행 등으로 밀 재배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정부는 국산 밀 공공비축을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수요자 요구에 맞는 고품질 밀 생산을 유도해 나가는 동시에 국산 밀의 신수요 발굴, 계약재배 확대 및 제분비용 지원 등을 통해 국산밀 산업이 안정적으로 확대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늘려 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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