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농기계
상반기 1286억원 규모 농식품펀드 결성스마트팜 기자재 등 수출기업 등으로 투자대상 확대방침
농식품부는 2023년 상반기 총 1286억원 규모(농식품 모태펀드 875, 민간 411)의 농식품 펀드를 신규로 조성해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신산업 분야와 청년농업인·스타트업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1286억원 규모 농식품펀드 결성

스마트팜 기자재 등 수출기업 등으로 투자대상 확대방침
연내 2000억원으로 확대해 초기 기업 자금지원 집중투자
 

농식품부는 2023년 상반기 총 1286억원 규모(농식품 모태펀드 875, 민간 411)의 농식품 펀드를 신규로 조성해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신산업 분야와 청년농업인·스타트업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금리 지속으로 금융부담이 상승함에 따라 재무구조가 취약한 창업 초기 기업 등이 사업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2023년 상반기 1286억원을 시작으로 연내 2000억원 이상 규모 펀드를 결성, 농식품 신산업과 초기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올해 100억원 규모로 최초 결성하는 ‘푸드테크펀드’는 해당 분야 창업기업(창업 7년 미만)에 집중 투자하여 푸드테크 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한다.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전용펀드도 각각 200억원 규모로 추가 결성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는 스마트팜을 통해 농산물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을 위주로 투자가 이뤄졌으나, 스마트팜 기자재 등을 수출하는 기업도 투자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펀드’ 투자대상을 확대한다.

농식품분야에 신규로 진입하는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등에 대한 지원 역시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파머스펀드’를 2022년 100억원에서 올해 15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사업성, 영농의지 등이 우수한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등에 집중 투자하는 ‘직접투자펀드’도 확대·결성해 신규인력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뒷받침한다.

특히 이번 운용사 선정과정에서 운용사가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신청단계에 참여한 21개 운용사 중 10개 운용사가 자발적으로 비수도권 지역 농식품 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참여의사를 표명했고, 이 중 4개 운용사가 최종 선정돼 2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투자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농식품부가 지역투자 확대를 위해 올해 신규로 도입한 ‘지역투자 인센티브’가 민간 운용사의 지역투자 유인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어 지역소멸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박수진 농업정책관은 “농식품 모태펀드는 정부재정을 마중물로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재정투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제도”라면서, “이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농식품 신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자금 조달이 어려운 시기에 청년창업농·스타트업 등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