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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건설장비 현대제뉴인과 공급계약2029년까지 1900대(700억원) 공급···소형건설장비 강화
㈜대동이 현대제뉴인과 스티드로더(SSL)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소형건설장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현대제뉴인을 통해 국내판매가 이뤄질 스티드로더(SSL) 모델.

㈜대동이 현대제뉴인과 스티드로더(SSL)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소형건설장비 사업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대제뉴인과의 공급계약 기간은 2023년2월부터 2029년3월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소형건설장비인 SSL 2개 모델을 약 1900대 공급해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대동은 지난해 말 현대건설기계에 2022년부터 2029년까지 소형건설장비 SSL&CTL 제품을 3000대 이상 공급해 약 128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는 ‘소형건설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현대제뉴인과 HS80V(66마력)과 HS120V(73마력)의 SSL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이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된다. SSL(Skid Steer Loader, 스키드 스티어 로더)·CTL(Compact Track Loader, 컴팩트 트랙 로더)은 골재와 흙, 풀더미 등을 운반하는데 사용하는 소형·경량 건설장비(CCE)다. 국내에서는 소규모 공사현장이나 농촌지역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북미에서는 GCE장비의 하나로 전원주택이나 개인농장의 시설관리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대동은 현대건설기계, 현대제뉴인과의 SSL, CTL공급 계약으로 2029년까지 총 2000억원의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탑 티어(Tier) 종합장비 브랜드로써 성장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미니 트랙로더(MTL), 미니 굴삭기(MEX) 등의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고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건설장비 전문딜러 영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준식 대동 커스터머 비즈 부문장은 “농기계 사업으로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브랜드, 그리고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략적으로 GCE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GCE 분야로의 진출은 딜러확보 및 기존 농기계 판매증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2019년 3월에 현대건설기계와 공동으로 SSL 및 CTL 3개 신제품을 개발하고, 대동이 이 제품을 생산해 양사가 각자 브랜드로 국내외 시장에 판매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대건설기계와 협력해 3년간 해외시장을 겨냥한 총 3개 모델을 개발하고, 이 제품들은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제뉴인에 공급한다. 제품은 66마력 HS80V과 73마력 HT100V, HS120V 등으로 자체개발한 대동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동급 마력의 대비 최대 1톤의 상용하중으로 고하중의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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