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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휴대용 부숙도 측정기 개발 성공측정 소요시간 단축, 퇴비부숙도 간편측정으로 현장활용↑

농가 휴대용 부숙도 측정기 개발 성공

측정 소요시간 단축, 퇴비부숙도 간편측정으로 현장활용↑
센서기반 측정기술 적용···휴대간편·정확도·비용절감 탁월
 
센서기반 농가 휴가용 부숙도 측정기가 개발돼 축산농가의 퇴비부숙도 검사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사진은 휴대용 부숙도 측정기를 이용해 현장 퇴비의 부숙도를 검사하는 모습.

센서기반 농가 휴가용 부숙도 측정기가 개발돼 축산농가의 퇴비부숙도 검사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2025 축산현안대응 산업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센서기반 농가 휴대용 부숙도 측정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가축분 퇴비에 대하여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고 있어 축산농가에서는 가축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 가축분뇨의 퇴비화 과정을 거쳐 배출해야 하지만 적정 부숙도를 알 수 없어 퇴비부숙도 검사를 하기 위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현재 일반 농가에서는 퇴비부숙도 검사를 위해 퇴비에서 나오는 기체를 발색키트와 접촉시켜 키트의 색 변화를 관찰하는 방법인 기계적 측정법을 활용하고 있다. 기존 기계적 측정법은 2.5~4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일회용 발색 키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1회 측정시마다 1.5~3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결과 해석시 색 변화에 대한 측정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른 오차 가능성 등의 한계가 있어 왔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휴대용 측정기는 농식품 R&D 사업인 ‘2025 축산현안대응 산업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케이엔알이 2021년 4월부터 1년9개월간 퇴비 부숙도 측정 편의성 및 측정결과의 신뢰도 개선을 위해 ‘기체농도 측정을 통한 농가 휴대용 부숙도 측정장비 개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됐다.

㈜케이엔알은 신뢰도 개선을 위해 분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와 암모니아(NH3)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센서 모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부숙도를 측정하는 센서기반 부숙도 측정기를 개발해 제품화를 완료했다.

해당 제품으로 퇴비 부숙도를 측정하게 되면 결과 값이 컴퓨터를 통해 ‘적합’ 또는 ‘부적합’으로 명확히 나오기 때문에 측정 결과에 대해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또한 이산화탄소(CO2)와 암모니아(NH3) 농도(ppm) 및 가스발생량이 수치로 확인되므로 결과의 신뢰성도 향상됐다. 또한 한 번에 3개 시료까지 동시에 측정이 가능하며, 측정시 소요되는 시간이 최소 40분으로 기존 방식보다 27% 단축돼 신속한 측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케이엔알 관계자는 “이미 전국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보급을 완료했으며, 전용 앱을 통해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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