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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안전365] ㉞농작업 사고사례 및 예방“넘어짐 사고유형이 가장 높게 나타나”

“넘어짐 사고유형이 가장 높게 나타나”

안전작업화 착용·바닥재 보강·작업도구 정리정돈 필요
운반차 사용·연령대별 중량물 한계준수·안전모 착용도
 

농작업 사고예방의 중요성

정년퇴직이 없는 농업인들에게 있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농업 활동을 영위하는 것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농업인은 농약, 농기계, 자연환경 등으로 인한 다양한 위험요인에 노출되고, 사고발생률도 다른 직업군에 비해 높기 때문에 건강과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농작업으로 인한 사망사고의 유형을 살펴보면, 농기계 사고가 반절 정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넘어짐 사고가 주로 발생했다(자료원: 농업인 안전보험 보상자료 기반 통계). 반면 농작업으로 인한 비사망 상해사고의 경우, 넘어짐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고, 다음으로 무리한 힘·동작 사용으로 인한 손상, 떨어짐 사고, 승용농기계의 단독 운전사고의 순으로 발생하였다(자료원: 2021년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조사 결과, 농촌진흥청).

 

농작업 사고의 유형 및 예방 안전수칙

전체 농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비사망 농작업 사고의 유형을 상세히 살펴보면, ①미끄러져 넘어짐, ②중량물 취급으로 인한 손상, ③경운기의 이동중 운전사고, ④과수사다리에서 떨어짐, ⑤물체에 걸려 넘어짐, ⑥헛디뎌 넘어짐 ⑦농기계와의 부딪힘 사고가 주로 발생했다.

위의 사고를 성별로 비교하여 보면, 남성 농업인의 경우 여성 농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사고종류에 농기계 관련 사고들이 추가로 포함된 형태이다. 즉 여성 농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구체적인 사고유형은 ①미끄러져 넘어짐, ② 물체에 걸려 넘어짐, ③중량물 취급으로 인한 손상, ④과수사다리에서 떨어짐 사고의 순이었다.

반면 남성 농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구체적인 사고유형은 ① 경운기의 이동 중 운전사고, ②미끄러져 넘어짐, ③중량물 취급으로 인한 손상, ④과수사다리에서 떨어짐, ⑤농기계 작업중 농기계와 부딪힘, ⑥예취기 작업중 물체에 맞음, ⑦농기계에 감김/끼임사고의 순이었다.

경사진 비포장 농로를 내려오다가 미끄러져 팔 골절
논두렁 걸어가다가 미끄러져 다리부위 근육파열
양파 포대를 상차하려고 들다가 허리 삐임
무거운 비료포대를 들어 옮기다가 요통발생
사다리의 맨 위칸 작업하다가 떨어져 얼굴 인대파열
사다리 계단을 발을 헛디뎌 떨어져 허리부위 골절

△ 넘어짐 사고

넘어짐 사고는 미끄러져 넘어지는 경우와 걸려 넘어지는 경우로 크게 나뉜다.‘미끄러짐’사고는 바닥이 미끄럽고 젖은 경우와 경사진 비포장 농로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또한 안전하지 않은 신발을 신은 경우에 발생한다. ‘걸려 넘어짐’사고는 작업도구(농약호스·줄·망·농기구 등)나, 농작업환경 내 장애물(돌, 나뭇가지, 밭고랑) 등에 발이 걸려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작업화 착용, 작업공간·진입통로의 개선, 젖기 쉬운 바닥의 마찰력 높은 바닥재 보강, 작업도구의 정리정돈으로 발에 걸리지 않게 하는 실천이 중요하다.

△ 중량물 취급 시 상해사고

수확물, 비료, 기타 농자재 등 과도한 무게의 중량물을 취급하다가 허리, 무릎, 어깨 부위 등에 상해사고가 주로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반차 사용, 연령대별 허용 중량물 한계는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16kg, 50세 이상 여성의 경우 10kg 정도를 최대 허용 무게로 제시하고 있으며, 70대 농업인은 남자는 12kg, 여자는 8kg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 과수사다리에서의 떨어짐 사고

과수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사고는 주로 과수사다리의 맨 위칸까지 올라가 작업하다가 떨어지는 사고, 사다리 계단에 발을 헛디디거나 발이 미끄러진 사고, 사다리가 흔들리며 넘어져 작업자가 같이 떨어진 사고 등이 주로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판의 폭과 넓이가 충분한 사다리 사용, 사다리의 견고한 설치, 가급적 2인1조 작업 및 안전모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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