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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직불제 내년부터 시행된다국회 본회의 통과···임업인 연간 120만원 수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업직불제법’이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산림은 재해방지, 생물다양성 보전, 이산화탄소 흡수·저장 등 연간 221조원에 달하는 공익적 가치를 창출해 국민 한 명당 약 428만원의 혜택을 입고 있다.

그러나 임가소득은 3711만원으로, 농가(4503만원)·어가(5319만원)의 소득에 비해 열악해 산림을 생산수단으로 하는 임업인들의 소득안전망을 마련해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어 왔다.

또한 농업분야와 수산업분야는 공익적 기능강화를 위해 최근 직불금 제도가 공익직불제로 전면개편, 확대됐으나 임업분야는 별도의 공익직불제가 마련되지 않아 형평성 차원에서도 임업직불제의 도입은 시급했다.

윤재갑 의원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임업직불제법은 임산물 생산업, 육림업만을 지급대상으로 규정했지만 향후 더 많은 임업인들이 혜택을 입도록 지급대상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림어업인의 삶에 구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안발의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윤재갑 의원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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