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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기계시장 위한 모터개발에 주력”단상·삼상모터 등 30여종 이상 연간 1만5000대 생산

[탐방] 보국모터 김민성 대표

 

“미래 농기계시장 위한 모터개발에 주력”

단상·삼상모터 등 30여종 이상 연간 1만5000대 생산
부품생산을 넘어 완제품생산까지…미래농업 준비철저
 

경북 성주에 위치한 보국모터는 단상모터, 삼상모터 등 다양한 종류의 모터를 생산하는 업체로 특수사양의 모터를 주문 제작할 수 있어 농기계 완성품 제조업체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 대표는 “처음 회사를 설립했을 때는 섬유기계 모터로 시작했다. 모터개발에만 전념해온 부친 밑에서 20여년간 기술노하우를 터득했다”고 말하고, “정밀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조립라인을 제외하고는 전부 자동화로 모터를 제작하고 있다. 모터만 30여종 이상을 제작하고 있고, 40곳 이상의 농기계업체에 보국모터 제품을 쓰고 있다”며 현재 연간 공급되고 있는 모터만 연간 1만5000대 이상이라고 귀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부품수급이 잘 되지 않았는데 설상가상으로 원자재 가격이 올라 힘든 상황이다. 특히 모터의 코일은 대부분 동으로 만드는데 동의 가격은 2배 이상 뛰었다”며 김 대표는 “앞으로 이러한 불안정한 미래에도 기술력으로 차별성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미래형 배터리와 모터의 개발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국모터는 모터뿐만 아니라 양수기 및 스프레이어도 제작하고 있다. 보국모터의 충전 분무기인 일명 ‘동글이’는 약 4.3㎏의 무게에 20L용량을 자랑해 충분한 살포가 가능하며, 12v/7.8Ah 전압의 리튬배터리를 채택해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본체 전류잔량표시 기능이 탑재돼있어 소비자가 작업하기 편리하도록 했다. 거름망이 막힘방지를 수행할 수 있고, 다이얼로 충전, 분사량 조절, 전원 등 간편한 조절도 가능해 작업자의 편의사항을 더했다. 또한 작업속도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손잡이 스토퍼를 걸이에 고정시키면 연속분무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4구노즐을 적용해 더욱 강력한 분사기능을 발휘할 수 있고 기존 충전 분무기나 농약살포기를 대체할 수 있어 직접 사용해본 작업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보국모터 주력제품 단상모터(왼쪽)와 삼상모터(오른쪽)

김 대표는 “시중에 있는 충전 분무기와 비교해 출력이 높은 강력한 배터리를 채택해 분사기능을 향상시켰다”며, 보국모터의 충전 분무기 ‘동글이’를 어필하는 한편 “앞으로는 이동과 저장이 간편한 DC용 모터가 대세일 것이다. 보국모터도 충전식으로 보완해 모터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국모터의 양수기는 2인치 고압양수기, 2인치 고압지결양수기, 2인치 직결양수기, 2인치 혼다 고압양수기, 3인치 직결 양수기, 4인치 양수기 등 다양한 종류로 생산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편의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인치 양수기는 모터나 엔진에 벨트로 연결해 사용하는 것으로 농업용·공업용·토목건설용·일반급수용 등으로 사용된다. 구조가 간단하고 무게가 가벼워 취급 및 운반이 용이하며, 임펠러 부착구조가 정밀해 흡수·토출이 우수한 장점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부품생산에서 생산라인을 확장해 완제품 생산으로 규모와 전문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직류모터와 교류모터 할 것 없이 진화된 모터를 개발해 미래 농기계시장의 핵심 모터 제조기업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국모터 공장전경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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