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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안전365] 농작업자 농약 노출저감 방안“직접노출 막는 개인보호구 착용필수”

 

“직접노출 막는 개인보호구 착용필수”

희석작업시 고농도 노출위험 커···피부노출 차단해야

시설하우스 팬작동 중지·SS기는 캐빈장착 사용해야

 

◇ 농약 안전사용 원칙

농약중독을 막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원칙적으로 ‘농약을 적게 사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품질 좋은 농산물을 얻기 위해서는 농약의 사용은 반드시 필요하다. 농약노출은 좁은 도랑 간격, 높은 작물밀도, 시설작목의 재배와 농약살포의 연속작업(농약살포후 바로 이어지는 수확, 선별, 가지정리 작업)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농약을 희석하고 살포하는데 있어 작업특성을 고려하면서 적극적으로 노출저감을 위한 작업지침을 준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농약노출 저감 1단계(희석작업)

농업인이 농약에 노출되는 작업 중 희석작업 동안 일어나는 노출량이 매우 높다. 액체상태의 농약은 공기중으로 날릴 위험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농업인은 농약희석작업의 안전에 신경을 잘 안 쓰게 된다. 그러나 희석을 위해 농약병을 개봉한 후 희석통에 농약을 붓거나 농약통을 물로 헹군 후 젓는 과정에서 희석이 덜된 농약이 손이나 팔에 튀어서 고농도 농약 노출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농약병을 헹구는 작업에서 반드시 방수가 되는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분제형태의 농약은 봉지를 뜯는 작업과, 뜯어진 가루농약을을 희석통에 넣는 과정에서 가루가 많이 날려서 호흡기, 눈과 같이 취약한 신체부위에 들어갈 수 있기에 액체상태의 농약 희석보다 더 심각한 건강영향을 일으킬 수 있다. 노출을 막기 위한 가장 좋은 방식은 바람을 등지고 농약봉지를 개봉 하거나, 개인보호구(보안경, 마스크, 장갑, 방제복)를 완벽히 착용한 후에 예비 희석을 하고, 이를 살포용 농약통에 재희석 하는 방식이 좋을 수 있다.

◇ 농약노출 저감 2단계(살포작업)

밭작물, 시설하우스의 동력분무기 사용시 농약이 살포된 후 바로 피부로 묻는 경우와 살포 후 잎 등에 묻은 농약이 농업인에게 다시 노출이 되는 경우가 있다. 신체 부위 중 정강이, 허벅지, 팔이 가장 많이 노출 되며, 이는 잎 등과의 접촉노출이 가장 많은 부위가 농약에 많이 노출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동력분무기로 농약을 살포할 때에는 방제복을 입는 것에 더해서 팔, 다리 부위에는 잎이나 가지와의 접촉에 강한 특성을 가진 비닐재질의 소재로 만들어진 앞치마를 입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시설하우스의 경우 밀폐된 공간의 호흡기 노출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농약 살포시 팬의 작동을 정지시켜야 한다.

과수작목의 SS기 사용시에는 농약 노출부위가 머리, 어깨, 팔 등과 같이 상반신에 집중된다. 따라서 캐빈이 있는 SS기를 사용하는 것이 농약 노출저감에 유리하다. 캐빈이 없는 경우 방제복을 입되 방수재질의 우의를 걸치고 우의 모자를 이마 앞부분까지 가려주도록 한다. 또한 농약살포지역이 안개에 싸인 것처럼 보일 때가 있으므로 과수원 입구나 주변에 농약살포중임을 알려주는 표지판을 달아 일반인의 접근을 막아주도록 한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인안전365(http://farmer.rda.go.kr) 제공>

농축산기계신문  alnews@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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