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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주)911흙사랑 이병찬 대표

[탐방] (주)911흙사랑 이병찬 대표

 

“농기계 생산과 유통을 원스톱으로”

방제기 전문제조와 함께 소형농기계 종합판매
무인로봇방제기(SOL-SM200) 첨단제품 개발도

 

 

“흙은 모든 생명의 근원입니다”
(주)911흙사랑 이병찬 대표의 흙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그도 그럴 것이 오랜 세월 육묘업계에 종사하며 모든 농사의 기본은 흙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지구상의 모든 광물질은 흙에 녹아 있다. 흙이 건강해야 바른 농사를 지을 수 있고, 흙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건강한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이 대표는 농기계 제조에 있어서도 흙을 건강하게 하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한다.
특히 토양을 황폐화시키는 농약살포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적정방제를 하는데 적합한 방제기 개발에 주력해 왔다. 그동안 이 대표가 개발한 방제기 종류만해도 수십여 가지에 이른다. 시설하우스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자주식 방제기부터 과수농가에 최적화된 궤도형 주행방제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밀식재배농가의 사용편의 및 농업인 약해 피해로부터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무인로봇방제기(SOL-SM200)를 특허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무인로봇방제기는 리모콘 하나로 원거리에서 밀식재배 농장의 구석구석 원하는 구역을 방제할 수 있어 편리하고, 무엇보다 약해피해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이 대표는 강조했다.

약해피해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무인로봇방제기


이와 함께 인기 품목으로 공급되고 있는 자주형 방제기 (SOL-POWER200-2)는 200리터 약제탱크에 무게 120kg, 고압호스 10Øx150m 길이로 사행정 싸이클 가솔린엔진을 장착했다. 키 시동 방식으로 배터리 12V 40Ah짜리 2개를 사용하고, 77A 무구리스 세라믹 자동 몸체(특허 제20-046530호)를 자랑한다. 경사지에서 안전한 운전을 위한 전자브레이크 및 크러치 부착으로 운반차로로도 사용한다. 주행속도 4~8km/h의 섬세한 주행이 가능하며, 자동 및 수동방식이 가능한 전진과 후진 스위치가 부착되어 있다. 규격은 1200(L)x1000(w)x1300㎜(H)로 비교적 가벼운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또한 노면이 불규칙한 과수농가에 적합한 자주식 궤도형방제기(SOL-POWER100-2)는 500리터 약재통과 분무기가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터리 충전방식으로 자주식 운반케리어가 전진과 후진방식이다. 자동압력밸브 부착이며 자동호스 권취기를 장착했다. 80A 무구리스 세라믹 자동분무기, 4싸이클시동엔진, 리모콘 자동호스릴 10Øx150 궤도형 운반차 적재량 500kg, 전진 3단, 후진 2단 변속레버 장착, 궤도형 자주식 운반차로 사용 가능 중량 325kg 2150x960x1550㎜ A타입과 B타입이 있다. (사진은 A타입)

노면이 불규칙한 과수농가에 최적화된 궤도형 주행방제기

 911흙사랑은 지난해 공장 및 판매장을 확장이전하고, 다양한 소형농기계를 농업인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물류관리를 시스템화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오랜 세월 농업인과의 교류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접목해 각종 육묘자재, 원예자재, 관수 및 부자재, 소형농기계와 관련 부품까지 원스톱으로 농업인에게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모든 산업이 분업화되고 전문화되어 가고 있는 요즘 세상에 다양한 제품을 취급해야 하는 종합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이 힘들 법도 한데 이 대표는 그동안 함께 해온 농업인과의 의리(?)를 생각해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세상에는 경제논리만으로 해석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 것이 911흙사랑의 경영철학입니다”
이 대표는 알 듯 모를 듯 흙에 대한 사랑이 농업인에 대한 사랑이라고 강변한다.

김재완 기자  eliesie@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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