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기고
[축산기술전문연구실] 기술지원실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문제해결

<연간기획>축산기술 전문연구실

국내축산업 생산액은 전체 농업생산액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6.3%씩 성장하고 있다. 우리 축산업의 밑바탕에는 축산기술의 연구개발과 현장실용화기술을 보급하고 있는 국립축산과학원의 역할과 노력이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축산기술개발을 기치로 우리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립축산과학원을 구성하고 있는 전문연구실의 주요기능과 실적, 계획 등에 대해 연간기획으로 살펴본다.

 

①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실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현장지원인력의 단체사진. 신기술 확산&#8231;보급과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위해 축산현장의 다양한 애로기술을 지원하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문제해결”

매년 30회 1000여농가대상‧‧‧개별상담‧집중상담‧방문상담실시

후계농업인 위한 과학영농보급‧‧‧축종별 핵심기술 매뉴얼추진

 

◇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 추진

기술지원과 현장지원실에서는 축산농가의 수준과 요구가 다양화함에 따라 욕구충족과 개별 축산농가 현장방문, 기술지원에 필요한 전문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수요자중심의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의 다양한 애로기술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사전 수요조사를 하고 축산경영, 사양, 질병 등 6~8개 분야의 전문가 컨설턴트를 구성해 1:1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수행한다. 컨설팅 후에는 설문지를 통한 만족도 조사와 전화설문을 통한 만족도 등 2단계 피드백을 실시해 한층 개선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서 분야별 컨설팅을 처음 접해 본 농가는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하지만 컨설턴트 분야별 소개와 문답식의 컨설팅이 이뤄지면 집중력을 높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축산농가의 문제점 해결과 개선방안의 제시는 결국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2014년 컨설팅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샘플 조사한 결과, 한우 분야에서는 번식률 2.4% 상승, 생산비용 3.5% 절감, 1+이상 등급 출현율이 1.2% 상승하는 효과를 보였다. 지난 5년간 컨설팅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3%가 만족이라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17년에는 행자부 주관으로 열린 혁신 우수부서 선정에서 우수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 전문가 인력풀 통한 양질 컨설팅 제공

현장컨설팅은 3개 유형별로 구분해 개별상담, 집중상담, 방문 요청농가에 대한 현장컨설팅 등으로 추진하고, 매년 30회 정도 1000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과거에는 중앙에서 모든 컨설팅을 주관했으나 운영방식도 개선해 컨설팅 주관을 지방기관, 축협, 중앙 등 비율을 조정해 축산지도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축산현장 컨설팅의 핵심인 컨설턴트를 확보하기 위해 전문가 인력풀을 점검하고 현행화했다. 전문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반기별 워크숍을 추진하고 커뮤니케이션 기법강의, 축산핵심기술 공유 등 토론의 장을 마련해 지속적인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추진했던 컨설팅에서 나온 농가의 질문내용은 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분석한 뒤, ‘축종별 100문 100답집’을 펴냈다. 이 책은 2015년 농촌진흥 우수저서로 선정됐다. 현장과 소통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으로 현장지원실이 총괄하고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현장명예연구‧지도관’은 축산과 관련된 농업인‧농산업체 등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역할을 하는데, 현재 1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명예 연구‧지도관의 활동은 국립축산과학원 전 부서에서 수행하며 연구사업 추진성과의 현장실용화 강화, 과제기획, 평가단계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축종별 간담회, 세미나 등에 참석해 현장애로사항을 대변하는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연말에는 기관장과의 간담회 등을 추진해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명예연구‧지도관을 대상으로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 전문가와 함께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

요즘 교육현장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젊은 후계농업인의 참여다. 신세대가 지닌 장점은 교육을 받아들여 수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현장에 실천을 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이다. 이런 영농승계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지원과 원스톱 정보지원시스템 마련도 필요하다. 현재 과학영농실천의 일환으로 한우 섬유질배합사료(TMR) 프로그램 활용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축산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방농촌진흥기관 축산담당자의 전문역량을 높이는 것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축산기술을 지도하는 새로운 방법이란 의미의 ‘축지법’은 기술지도 모델을 만들고 축종별 맞춤형 컨설팅에 대한 핵심기술을 매뉴얼화해 현장문제진단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는 책자 형태로 만들어 활용하지만 앞으로는 웹으로 서비스해 간편하게 자료를 이용하고 현장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산농가와 직접 문제해결방안을 찾는 분야별 컨설팅

 

축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축지법’ 기술지도 현장

농축산기계신문  webmaster@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축산기계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주요 뉴스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