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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추경 501억원 편성산림병해충 방제 등 4000여개 일자리 창출

산림분야 일자리 확대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이 501억원 편성된다.

산림청은 올해 추경 편성을 통해 산림복지 전문업 지원과 산림재해 일자리 확대 등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기반을 마련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추경예산은 501억원으로 숲해설 민간위탁과 산림재해 일자리 확대 등 7개 사업이 반영됐다.

이를 통해 숲해설 전문업 지원과 평창동계올림픽 인근 산림병해충 방제 관련 4000여개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추경예산의 78%(390억원)는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국민생활·안전대응강화를 위해 투입된다.

늘어나는 숲해설 수요를 고려해 숲해설 전문업 위탁을 확대(119개 업체 833명)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확산 저지를 위한 공공부문 방제인력을 추가고용(3000명)할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숲을 확충(6곳)하고 30년 이상된 노후헬기 2대를 조기에 교체해 대형 산불초동대응력을 강화한다.

이 밖에 체계적인 산림경영·관리를 위한 임도신설(76억원)과 훼손 등산로 정비(16억원), 휴양림등 산림 이용시설 환경 개선(19억원) 등에도 예산이 편성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지난 6월까지 대상지 조사 등 제반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만큼 조기집행에 문제가 없다”면서 “추경집행점검단 구성·운영을 통해 매월상황을 점검·관리하는 등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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