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은 지난 11일 미래농업대학 신입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을 진행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은 지난 11일 미래농업대학 신입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을 진행했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미래농업대학은 그동안 435명의 강원 청년 농업경영인을 배출했으며, 올해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27명을 선발, 강원 농촌을 이끌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2024년도 미래농업대학은 과정별 최고의 전문가를 담임강사로 채택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CHAT GPT활용, 유기농업기능사, 종자기능사, 드론교육 등 농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또한, 미래농업대학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하는 인적네트워크를 구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이 미래 강원농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19기 미래농업인양성과정은 이달 11일부터 5월 9일까지 운영된다.

신두산 기자  sds36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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