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2023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콘테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2023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콘테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기평에서는 매년 농산업 현장과 국민생활에 파급효과가 큰 농식품 R&D 상용화 우수성과를 발굴하여 포상해 왔다. 
지난해에는 컨테이너형 식물공장 등 현장파급력이 우수하고, 수출 실적이 뛰어나며, 국민 공감대가 높은 상용화 성과 13건을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농식품 R&D를 통한 결과물을 성공적으로 상용화 시킨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기업의 신청을 받아 콘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5년간 농림축산식품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했거나 인증기술을 보유한 기업, 또는 해당 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를 추진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매출·수출 등 기업의 성장과 산업 기여 등 우수한 상용화 실적을 창출한 사례를 접수받는다.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현장체감·수출·인증활용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접수하며, 서류·발표심사(11월)와 국민의견 수렴을 거쳐 12월 중 각 분야 최우수 및 우수성과를 최종 선정 예정이다. 
농기평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신청서와 신청양식을 작성하고 제출하며,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접수가능하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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