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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축산인 TMR 제조교육 추진사료비 절감 위한 배합제조로 한우농가 경영안정화 기여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한우를 사육하는 청년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사료비 절감을 위해 청년농업인 TMR(완전혼합사료) 제조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한우를 사육하는 청년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사료비 절감을 위해 청년농업인 TMR(완전혼합사료) 제조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몇 년간 사료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만 하더라도 한우 비육우 배합사료가 전년대비 19.2% 상승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주산지 기상 이슈, 환율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사료가격 상승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경영비 절감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한우 사육농가들 사이에서는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경영안정화를 위해 완전혼합사료(TMR) 자가 배합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도원은 경영적으로 가장 취약한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완전혼합사료(TMR)의 자가 배합제조 교육을 실시하고 경영안정화에 나섰다.
도원은 사료배합을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으며, 교육을 통해 사료비 절감을 위한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양질의 사료를 직접 제조함으로써 농가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한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청년농업인은 “사료배합비 프로그램을 알았지만 활용을 못했는데, 사료배합의 원리부터 실습까지 배워 직접 농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었다”며, “향후에도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술원에서 더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교육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노치원 기술보급과장은 “TMR의 경우 배합사료를 구매해서 사육할 때보다 농장주 관리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지만,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TMR 자가배합을 자신의 농장에 올바르게 적용한다면 지역을 선도할 수 있는 농업인이 될 수 있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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