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대표 신재호)은 지난 13일 글로벌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트랙터 사업 성장을 가속화 하기 위해 LS엠트론 PS(Parts &Solution)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테이프 커팅식 모습

LS엠트론(대표 신재호)은 지난 13일 글로벌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트랙터 사업 성장을 가속화 하기 위해 LS엠트론 PS(Parts &Solution)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LS엠트론 PS(Parts &Solution)센터는 대지 7400평에 4개동 2700평의 건물로 구성됐으며,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하고 있다. LS엠트론 트랙터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기존 LS엠트론 트랙터 공장 내에 있던 부품센터를 확장해 새롭게 오픈하게 된 것이다.
LS엠트론은 미국, 브라질, 중국 등지에 있는 해외법인간 물류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부품사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LS엠트론은 지난 6월에 (유)웅진기계와 작업기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부품센터를 준공함에 따라 기존의 트랙터사업와 엔진사업, 작업기사업 및 부품사업 등의 4각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신재호 LS엠트론 대표는 “글로벌 농기계 시장에서 LS트랙터의 성장세가 가속화되면서 부품사업의 중요성도 점차 증대되고 있다”며, “PS센터는 LS엠트론 부품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은 물론 트랙터 글로벌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트랙터 사업 성장에도 가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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