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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MSTA 2022’ 대구 엑스코에서 ‘팡파르’코로나19와 개최지 변경 등 우여곡절 극복하고 ‘새 단장’

‘KIEMSTA 2022’ 대구 엑스코에서 ‘팡파르’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22)’가 코로나19와 개최지 변경 등의 우여곡절을 극복하고 마침내 대구에서 열리게 됐다. 11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구광역시 EXCO 전시장에서 막을 올리게 되는 ‘KIEMSTA 2022’에는 25개국에서 443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는 부대행사로 국제학술심포지엄, 스마트팜 정책세미나, 수출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첨단농기계 연시체험,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와 개최지 변경 등 우여곡절 극복하고 ‘새 단장’
전시규모 천안과 동일···실내전시로 관람환경 기대 높아져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22)’가 코로나19와 개최지 변경 등의 우여곡절을 극복하고 마침내 대구에서 열리게 됐다.
11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구광역시 EXCO 전시장에서 막을 올리게 되는 ‘KIEMSTA 2022’에는 25개국에서 443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는 부대행사로 국제학술심포지엄, 스마트팜 정책세미나, 수출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첨단농기계 연시체험,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박람회 개최지 결정까지 적지 않은 진통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초 키엠스타 개최지였던 충남 천안시에서 올봄 갑자기 개최불가 결정을 내리면서 자칫 올해 대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키엠스타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국제농기계박람회로 농기계의 최신 흐름을 살펴보고 해외 바이어들과 폭넓게 접촉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의 장이기 때문에 무산될 경우 우리 농기계산업의 적지 않은 피해가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
다행히 농식품부와 농기계조합의 발 빠른 대처로 전시규모가 줄지 않고 비슷한 규모로 개최될 수 있게 됐다. 
현재 국내에서 키엠스타 규모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는 일산 KINTEX(면적 10만8011㎡), 부산 BEXCO(4만6380㎡), 대구 EXCO(4만2208㎡) 등 세 곳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시장 규모면에서는 일산이나 부산이 좀 더 넓은 편이지만 지리적으로 국토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참관객의 접근성은 매우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그에 비해 대구는 국토 중심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그나마 낫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대구 EXCO는 천안 종합운동장 부지 4만3515㎡와 비교해도 비슷한 규모로 기반여건과 접근성은 오히려 천안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전시형태가 실내위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계절과 기상의 영향을 받지 않아 관람환경이 매우 양호하고, 도심의 대중교통 이용 등 접근성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올봄에 키엠스타 개최불가 방침을 내세운 천안시는 개최지로 예정된 천안종합운동장 주변의 포장 개선사업으로 새 단장을 마친 도로와 보도의 미관이 전시회로 인해 훼손될 것을 우려해 전시회 개최를 고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조합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천안시에서 키엠스타의 지속적 개최에 대한 의지와 열의가 부족했던 것이 가장 결정적으로 개최지를 변경하게 된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우리 농기계산업의 발전은 대외적으로 키엠스타의 발전과 궤를 함께할 수밖에 없다. 키엠스타의 지속성과 발전을 위해서는 우선 이번 대구 전시회의 성공개최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정상진  jsj1234@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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