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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농기계수출 ‘순풍에 돛’···19% 신장북미·유럽에서 트랙터 수출이 실적견인···高환율로 확대폭 증가예상

상반기 농기계수출 순풍에 돛’···19% 신장

북미·유럽에서 트랙터 수출이 실적견인···환율로 확대폭 증가예상
트랙터 관련제품이 전체 92.2%···기종 다변화·수출국 확대는 숙제
 
상반기 농기계수출이 지난해의 증가세를 이어가며 최대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농기계 수출품목에서 트랙터 관련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7억5794만 달러로 92.2%를 차지하고 있어 타 기종으로의 수출확대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국가별 수출실적에 있어서도 미국·캐나다가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달해 북미에 편중된 수출라인을 다변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상반기 농기계수출이 지난해의 증가세를 이어가며 최대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농기계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037만 달러에 비해 13139만 달러가 늘어난 82176만 달러로 1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체의 76%를 차지한 62504만 달러(25%)를 기록했으며, 호주 2748만 달러(2.3%), 캐나다 2478만 달러(17.2%), 독일 1612만 달러(12.7%), 네덜란드 1453만 달러(125.4%), 일본 1410만 달러(1.7%), 프랑스 789만 달러(11.5%)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수출실적이 늘어났다.

기종별로는 농용트랙터가 62862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48986만 달러에 비해 28.3%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으며, 트랙터 부품이 6576만 달러(2.5%), 트랙터 작업기 6355만 달러(18.2%), 농용엔진 1272만 달러(48.5%), 수확기 209만 달러(2.4%), 이앙기 294만 달러(10.2%) 등이 늘어난 품목으로 조사됐으며, 줄어든 품목으로는 펌프 1139만 달러(14.7%), 방제기 336만 달러(1.1%), 가금·양봉기계 706만 달러(0.7%), 예취기 689만 달러(19.4%), 도정기계 487만 달러(7.3%), 선별기 75만 달러(38.6%)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농기계수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한국산 농기계의 품질향상 및 인지도 상승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지만 북미·유럽의 재정확대 기조 속에 가든형 농기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데 힘입은 바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같은 수출 상승세는 최근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에도 수출 확대 폭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농기계 수출품목에서 트랙터 관련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75794만 달러로 92.2%를 차지하고 있어 타 기종으로의 수출확대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국가별 수출실적에 있어서도 미국·캐나다가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달해 북미에 편중된 수출라인을 다변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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