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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22 땅속작물수확기농촌일손부족으로 지자체별 공급규모 대폭 확대
농촌일손부족으로 지자체별 공급규모 대폭 확대
양파·마늘·감자 주산지공급량 증가···수집형·대형모델 공급확대

농촌현장의 일손부족 심화로 구근류 수확시즌을 맞아 땅속작물수확기 보급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달 조생종양파 가격폭락으로 땅속작물수확기 구매수요가 줄기는 했지만 조생종양파 산지폐기와 중만생종양파 생산량 감소로 양파가격은 점차 회복되고 있고, 마늘 생산량은 전년 대비 3.2% 줄어든데 이어 민간 수입량도 전년 대비 55.9%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마늘수확철을 앞두고 땅속작물수확기 구매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지에서 조사한 땅속작물수확기를 생산하고 있는 전국 60여개 등록업체 중 주력 공급업체는 12~15개사로, 공급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4500여대 내외가 될 것으로 예측됐으며, 주산지를 중심으로 대형 및 고사양제품의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인기를 끌고 있는 땅속작물수확기 주요제품에 대해 살펴본다

 
◆한국구보다(주) 마늘수확기(HN1254)
전·후반부 동체로 고품질 수확

HN1254는 일본의 유명 작업기 제조회사인 SASAKI社가 제작한 제품으로 쉽고 편리하게 고품질의 마늘수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전반부, 후반부로 구성된 동체는 각각 용도에 따른 롤러탑재와 회전수를 달리해 작동된다. 전반부는 흙 파쇄전용의 고속회전 롤러, 후반부는 마늘 반송전용의 전속롤러를 탑재해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여 상처없는 고품질의 마늘을 수확한다. 더불어 동체에는 안전 반송커버가 장착돼있어 마늘의 비산 및 상처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핑거롤러 끝단의 지상고가 높아 컨테이너 상자가 여유있게 수납이 가능하고, 고무슈터가 마늘의 감김을 방지해 상자 중앙부로 마늘을 수납할 수 있다. 유지보수면에서도 독립된 롤러를 간단하게 분리할 수 있어, 마모되지 않은 롤러와 위치교환을 통한 사용이 가능해 유지비를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다.

 
◆신흥공업사 양파수확기 SH-1400WN(마늘수확옵션장착)
커텐장치 특허기술로 흙털림 극대화

2022년형 양파수확기인 SH-1400WN 모델에는 별도의 옵션을 추가해 마늘도 수확할 수 있도록 했다. 양파·마늘은 작물이 두둑위에 생장하는 작물로 수확시 뿌리에 붙어있는 흙을 털어 수확을 해야 하는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두둑에서 1단계로 굴취체인으로 올리기 전에 흙을 털어 고무회전판을 이용해 굴취체인 위로 작물을 올리고, 2단계로 특허기술인 커텐장치를 통해 작물손상 없이 흙털림을 극대화했다. 이 장치는 관행방식인 핑거방식 보다 기계구입 비용이 저렴하고 손상율이 적어 유리하다. 굴취체인의 마모에 의해 처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특허기술인 체인자동텐션 조절장치도 추가돼 별도의 조절장치를 따로 마련할 필요가 없다.

 
◆(주)불스 마늘수확기(BG-1300HC)·양파수확기(BG-1400GN)
브러쉬롤러, 이중으로 흙 제거 용이
 

BG-1300HC 모델은 마늘전용 수집형 수확기로 고무롤러 이송방식으로 마늘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브러쉬 롤러가 남아있는 흙을 이중으로 털어줘 습한 토질에서도 마늘을 깨끗하게 수확할 수 있다. 수확작물 가이드가 있어 수확된 마늘을 두둑 중앙으로 모아줘 후속 수집작업을 용이하게 해주며, 스키형태의 지지대 높낮이 조절로 최적의 수확각도를 유지할 수 있다.

BG-1400GN 모델은 체인식 양파수확기로 편심캠을 이용한 전·후 진동방식을 채택해 상·하 진동방식에 비해 작물손상을 줄여주며, 이송콘베어 후미에 폭조절이 가능한 작물유도판을 장착해 수확된 작물을 두둑 중앙부로 모아줘 작물의 이탈을 최소화했다.

◆(주)대신에이씨엠 마늘수확기·다목적수확기
마늘 흙속 묻힘방지···두둑 가운데 모아줘

대신에이씨엠의 땅속작물수확기는 마늘줄기를 절단 후 수확하는 제품으로 앞부분의 보조판에 앵글이 부착돼 깊이조절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고랑으로 떨어지는 마늘이 흙 속에 묻히거나 기대에 눌려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다. 1차 굴취날을 통과한 작물을 2차 굴취날의 이송살이 상하좌우 캠에 의한 진동으로 작물에 부착된 흙을 털어낸 후 연속하여 육각고무뿔 형상의 고무돌개에 의해 이송되는 과정에서 마늘뿌리에 남아있는 흙을 완전히 제거해 두둑 가운데로 모아준다. 또한 후방에 배출되는 과정에 마늘이 고랑으로 굴러가지 않도록 수확기 밑부분에 배토판이 부착됐다.

다목적수확기는 2중 진동방식으로 부하가 적어 양파·감자·생강·땅콩 등의 다양한 땅속작물에 활용할 수 있다. 선별채 교체만으로 다양한 구근류 수확이 가능해 경제적이며, 상품성을 높여준다.

◆현대농기계  수집형 마늘(감자·양파)수확기(HD-PC900)
자체유압 구동방식으로 소음없는 정밀작업

일괄작업이 가능한 수집형 마늘(감자·양파) 수확기는 자체 유압 구동방식으로 소음없이 작업자가 속도조절 및 정밀한 리프팅 작동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트랙터 부착형의 2점 링크식으로 로더없는 52마력의 트랙터에서도 수확작업이 가능하다. 굴취부 및 이송부의 환봉은 고무로 코팅되어 있고 굴취이송부는 특수 고무벨트로 제작되어 작물손상을 최소화하며, 흙·돌·잡초는 가운데로 이송되어 걸러주고, 감자는 감자선별부를 거쳐 감자만 톤백에 담기도록 설계됐다. 톤백, 빠렛트, 박스작업이 모두 가능하고 안전가이드가 설치되어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인증된 제품으로 수의계약 조달사업도 가능하다.

 
◆대풍농기 땅속작물수확기(DP-1450W)·마늘전용수확기(DPM-1400G7)
소음·진동 최소화한 로터구동방식

땅속작물수확기는 로터구동방식으로 작물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소음과 진동을 줄여 작업능률을 극대화시켰다. 유압실린더 방식의 경심조절로 작업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간편·경량 구조설계로 트랙터의 저마력, 고마력에 관계없이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수확물의 이탈을 방지하는 가이드 부착으로 수확 시 작물을 두둑의 가장자리에 모아주는 기능과 1250~1800㎜의 두둑 폭에 따라 따양한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마늘전용 수확기인 DPM-1400G7 및 DPM-1250G7은 국내 토질과 재배방법에 따른 구조설계로 내구성 증대와 탁월한 작업성능을 갖춰 작물의 손상을 줄이고, 노동력감소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루기계통상 양파수확기(CO모델)
두둑중앙에 흐트러짐 없는 작물수확

두루기계통상의 양파수확기는 양파손상 없이 두둑중앙으로 가지런히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 재배지의 두둑 폭이나 재배형태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도록 굴취 폭을 120㎝부터 150㎝까지 제작가능하다. 또한 흙을 털어주는 컨베이어 체인의 길이를 짧게 해 작물의 손상을 방지하고, 수확한 작물이 흐트러짐 없이 두둑중앙으로 모아지도록 두둑 가운데에 골이 만들어지는 골파개 장치와 중앙 작물모음판을 부착했다. 나아가 양파가 굴취날 앞쪽으로 굴러내리지 않도록 방지하는 효과를 내 작물손상을 줄임과 동시에 작업효율을 높였다.

 
◆강원농기계 인삼수확기(GWS Series)
견고한 사이드·이송체인…고장률↓

상하 흙 털림으로 흙이 잘 털려 작물손상을 줄여준다. 작업 폭은 1400, 1500, 1600mm이며, 날개로 교환이 가능한 이송체인봉은 12T, 16T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굴취 된 흙이 앞으로 밀리는 현상이 거의 없어 인삼손상을 줄여준다. 강력한 사이드체인과 견고한 이송체인 조합으로 고장률을 줄여주며, 조립형 체인봉은 누구나 손쉽게 교환 가능해 수리비 부담이 적다. 인삼과 도라지, 더덕, 생지황, 하수오 등 다양한 작물에 적용가능하다.

◆태창농기계 고구마수확기(TC-1200SP)
무진동으로 작물손상 줄여

태창농기계의 고구마수확기는 무진동으로 2개의 굴취날을 이용해 2두둑의 고구마를 한 번에 캘 수 있고, 지역별로 두둑의 폭과 크기가 조금씩 다른 점을 감안해 2개의 유압을 이용하여 운전 중에도 2개의 굴취날을 좌, 우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효율이 높다. 진동없이 고구마를 수확하기 때문에 수확 시 발생하는 표면상처 발생을 최소화했고, 굴취날의 좌, 우 이동과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고구마가 부러지거나 묻히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고구마 수확 후 저장 시 발생하는 손상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 역시 최대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유)엠엔디 쟁기형 고구마수확기(MPH-690D)
흔들채로 더 쉽게 작업가능

고구마 전용 쟁기형 수확기로 2·4이랑을 동시 수확할 수 있다. 유압이동식으로 간단히 간격조절이 가능하고, 두둑을 쪼개면서 흙을 흔들채로 상하 움직이며 작업이 진행돼 수확이 쉽다. 쟁기 수확기는 유압으로 좌우 20cm 이동이 가능하고, 칼날은 마모 후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편의성을 배가했다. 수확 칼날 뒷부분에는 흔들봉이 상하 10cm 움직이며 고구마 묻힘을 방지한다. 주요제원은 3030x700x1300mm이고, 굴취폭은 2600mm이다. 55마력 이상의 트랙터에 적용할 수 있다.

 
◆(주)하다 땅속작물수확기(HADA-MH1300D)
고무롤러 이송방식으로 노동력 절감

굴취날에서 진동봉, 육각뿔 모양의 고무롤러 작물 이송방식으로 흙 털림이 우수해 노동력을 절감한다. 부드러운 천연 고무롤러로 이송돼 작물손상을 방지하고, 진동봉 기능향상으로 작물이 빠지지 않고 이송된다. 굴취된 작물과 흙이 깨끗이 분리된다. 작업환경 및 작물에 맞게 컨베이어 각도를 조절해 작물손상 없이 수확할 수 있고, 굴취깊이 조절, 진동봉 탈부착이 가능하다. 수확된 작물이 가운데로 모아지는 모음 장치기능으로 작물을 손쉽게 구분해 수집할 수 있다.

◆경종기계 트랙터용 마늘수확기(KJ-1800)
조인트 부착…작물대 말림 방지

튼튼한 프레임과 모든 동력전달 회전부에 윤활주입구 장치를 적용해 제품마모와 파손을 줄여 작업효율을 증대했다. 비닐을 제거하지 않고 작업할 수 있어 먼지 발생이 적어 작업편의성을 높였다. 주동력 전달부(유니버설조인트) 하단에 커버 부착을 통해 작물대 말림을 방지했다. 흔들채를 좌우로 분리해 기계자체 진동을 줄여 작업자의 피로감을 줄였다. 기어박스는 자체개발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고 있다.

◆SM기계 땅속작물수확기(SH-700)
상하 움직임·삽날 깊이 조절도 가능

SM기계의 땅속작물수확기는 30cm이상 깊이에 있는 고구마도 아무 손상없이 수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잡초가 무성한 작물도 상처없이 수확할 수 있도록 개발 됐다. 인력을 이용한 관행 수확방식과 비교해 5만평 작업 시 인건비 1000만원 이상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이삭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이점이 있다. 작물배출과 상하 움직임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삽날의 깊이를 조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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