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현안대응 산업화기술 R&D에 16억원 투입

농식품부는 축산분야 당면과제 해결 및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미래의 대응 기반구축을 위한 기술고도화 및 산업화 기술개발에 지원하기 위한 축산현안대응 산업화기술 R&D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축산분야 당면과제 해결 및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미래의 대응 기반구축을 위한 기술고도화 및 산업화 기술개발에 지원하기 위한 R&D 사업을 마련하고 사업시행을 공고했다.

내역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정공모로 진행되며, 가축생산 효율성 증진을 위해 축종별 사료(첨가제 등), 수입 사료원료 대체 및 고품질 사양관리 소재 등 가축 생산성향상을 위한 산업화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반추동물 메탄발생 저감을 위한 화학합성제 국산화 기술개발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축산시설·환경개선 사업으로는 시설자재 국산화 및 맞춤형 자재개발, 한국형 축산에너지 절감모델, 분뇨자원화, 악취저감 등 축산시설과 환경개선을 위한 산업화 기술개발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내역사업은 총 4개의 연구과제로 추진되며, △반추동물 메탄발생 저감을 위한 화학합성제 국산화 기술개발, △가축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소 이송시스템 개발, △소형 양돈분뇨 에너지자원화 시스템 개발 및 실증, △한우에서 장내발효 메탄저감 효과가 있는 제품의 국내 효과실증 등에 총 15억9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공고에 따른 신청접수는 2월22일까지이며, 농림식품 R&D 통합정보서비스(FRIS)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061-338-9732, 061-338-9765)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