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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안전365] ㉕농기계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방안

 

“경운기 사고가 전체 40%로 심각”

커브길·경사로 방향전환 전 충분히 속도 줄여야
트랙터(안전프레임 부착)·예취기(보호장구 착용)
 

농기계사고가 전체 농작업사고의 30~40%

농업인의 업무상 안전사고 위험은 다른 직군에 비해 높은 편으로 특히 농업기계 관련 농업인 손상사고는 전체 농작업사고의 30~40%, 남성농업인의 농작업사고의 반절 이상을 차지할 정도의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다. 농업인의 손상사고가 발생되는 주요 농업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예취기, 관리기로, 이 중 경운기 사고가 약 40%, 나머지 3종 농업기계(트랙터, 예취기, 관리기)사고가 합하여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농촌진흥청, 2019 조사결과). 주요 농업기계별로 손상사고의 발생 특징을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안전수칙을 확인해본다.

 

경운기 주요사고 및 안전수칙

경운기 관련 농업인 손상사고는 경운기의 전도·추락 등 이동·운전사고가 70%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작업자의 부딪힘·베임·찔림사고, 작업자의 넘어짐·떨어짐사고, 다른 차량과의 교통사고, 작업자의 끼임·감김사고의 순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 2019년 조사결과).

경운기의 이동 중 운전사고는 커브길에서 방향 전환을 하려다가 핸들이 급회전하여 발생하는 커브길 사고, 과다적재 등 으로 인해 오르막에서 뒤로 밀리거나 내리막길에서 가속된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경사로 사고, 비포장도로에서의 불규칙 노면 충격으로 인해 운전자나 트레일러에 탑승한 작업자가 추락하는 비포장도로 사고로 나눌 수 있다. 이 외에 경운기 회전체에 손이 감기는 사고, 경운기에서 내리다 넘어지는 사고 등을 들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커브길 및 경사로에 전입 전에 속도를 미리 충분히 줄여야 하며, 조향클러치 사용을 자제하고, 부득이 조향클러치 사용 시 짧게 잡았다 놨다를 반복해 핸들 급회전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 또한 회전체 안전덮개를 부착하고, 과도한 적재나 트레일러에 사람을 태우지 않도록 한다.

 
트랙터 주요사고 및 안전수칙

트랙터의 경우에는 전도·전복사고가 42.9%였으며, 그 다음으로 작업자의 부딪힘·베임·찔림 사고, 작업자의 넘어짐·떨어짐 사고의 순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 2019년 조사결과).

이동·운전 중 전도·전복사고는 주로 급경사 커브길, 좁은 농로, 논·밭 진출입로에서의 운전시, 또한 곤포와 같은 중량물 운반 중 전복되는 경우다. 논에서 작업 후 트랙터에서 하차시 신발과 발판에 묻은 흙에 미끄러져 떨어지는 사고, 트랙터에 작업기를 부착하다가 발생하는 사고, 트랙터 동력회전축에 옷자락이 말려들어간 사고, 로우더에 톤백자루 고리를 걸다가 손가락이 끼인 사고, 작업기 장착 중 손이 끼인 사고 등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트랙터 전복방지 안전프레임(ROPS)을 부착하고 안전벨트 착용, 동력연결부위(PTO축)에 안전커버를 부착해야 하며, 트랙터로 도로 주행 시에는 좌우 브레이크를 반드시 연결하고, 도로 가장자리의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주행해야 한다.

 
예취기 주요사고 및 안전수칙

예취기 사고의 대부분은 예취작업 중 돌이나 돌 파편, 돌에 의해 부러진 예취기 칼날 파편, 기타 미상의 물체가 튀어 작업자 신체부위를 가격하여 발생하는 사고다. 또한 예취기 칼날을 교체하다가 칼날에 손이 베이는 사고, 작업 중 예취기를 놓쳐 예취기에 베이는 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예취날(원형날, 안전날 등)을 사용하고, 비산방지커버 부착,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화, 진동방지 장갑 등을 착용해야 한다. 또한 예취전에 바닥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예취 작업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작업하고, 작업반경 15m 이내에 타인의 접근을 금지하도록 한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인안전365(http://farmer.rda.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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