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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21 방제기(무인항공방제·시설방제)

 

 

 DJI 농용드론 퇴출로 시장 지각변동 예고
국산 농용드론 반사이익 기대감 높아져···시설방제 시장도 확대추세
 

농업용드론의 활용도는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이미 항공방제는 물론 입제살포, 직파, 작황정보, 산림방제, 축산방역 등 지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방제특성상 일시에 광범위한 방제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농협이나 지자체를 단위로 한 공동방제단이나 민간기업이 중심이 된 방제사업단의 구성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보급측면에서 사업단가 축소 및 보조비율이 줄어들면서 농업인의 개별적인 구매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또한 연간 2~3회 사용에 불과한 수도작 방제, 노령농업인의 드론조종 어려움 등으로 농가단위의 공급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업인의 고령화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농촌의 일손부족을 대체하기 위한 농업용드론의 수요는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 농업용드론 시장을 석권해 온 중국산 DJI 농업용드론의 시험성적서 위조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해당 농업용드론이 시장에서 퇴출되면서 국산 농업용드론의 약진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산에 비해 국산 농업용드론의 가격경쟁력이 취약하기 때문에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데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국산 농업용드론을 주도하고 있는 진항공시스템·메타로보틱스(한국삼공() 등은 중국산 제품과의 가격경쟁력 열세를 품질경쟁력과 신속한 A/S를 통해 보완해 간다는 복안이다.

시설방제 시장은 공급포화로 인한 수요감소가 이어지고 있지만 ICT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치 제품의 수요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원격 및 무선으로 시설내의 환경에 맞게 자동조절기능이 있는 릴방제기의 활용은 물론 EM제제를 활용한 친환경 방제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어 시설방제의 폭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에는 시설방제 기술은 활용한 축산방역, 축사 환경조절 환기팬 등으로 연관제품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호의 노지방제에 이어 농업용드론 시장과 시설방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제품들에 대해 살펴본다

 

진항공시스템- 농업용드론(Arjin-16)
기체 업그레이드로 방제효율 높여

진항공시스템의 Arjin시리즈는 기존의 JJ-D시리즈에서 업그레이드 된 기체로 비산이 거의 없는 방제특화 노즐로 PLS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밀분사도 가능하다. 최신 비행 컨트롤러를 사용해 GPS를 기반으로 한 자동비행은 조종의 편의성과 방제효율을 극대화시키기에 충분하다. 고효율 배터리 사용으로 방제에 필요한 충분한 출력과 비행시간을 확보했으며, 입제기를 장착을 선택사항으로 구성했다. 진항공시스템만의 A/S센터 운영으로 입고된 기체를 최단시간 내 수리해 출고할 수 있다. 최고속도 36/h로 최대 적재량 16리터까지 가능하다. 전방장애물센서가 부착돼있어 장애물회피 능력도 상향됐다.

 

(주)한성티앤아이농업용방제기(HS-ACE10)
특화 배터리열악한 환경 방제 OK

10ℓ 약제를 탑재해 1회 비행으로 1(3000)를 방제할 수 있다. 2~3미터의 살포고도에서 4~6미터를 살포 폭을 자랑한다입제살포가 가능하며탑재장치 분리 시에는 촬영용 등으로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공중정지 및 저전압시 비상착륙기능이 있으며방제용드론에 특화된 배터리 사용으로 고온 및 열악한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조종기는 양방향 호핑방식을 채택해 75개의 주파수를 이용해 먼 거리의 우수한 송수신 성능을 발휘한다.

 

메타로보틱스()- 농업용드론(VANDI-A10)
전용 어플로 방제 관리시스템 구축

메타로보틱스의 새롭게 출시된 ‘VANDI-A10’은 안정적인 옥타콥터 기반인 자사만의 고유기술을 통해 개발된 10리터형 농업용드론이다. 방제의 편의성을 위한 전용 어플을 통해 자동방제, 지적도 자동방제, 방제 관리시스템을 기본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비행을 위한 FPV카메라, LED라이트 또한 기본으로 제공한다. 1회 비행시 8분간 약 3000평 면적의 방제작업이 가능하며, 1단 분사 시 최대 약 25분 비행이 가능하다. 이동이 편리하도록 암대를 채택했으며, 기체 중량 14.9으로 작업시 작업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최대 이륙중량 24.9으로 안정성 인증검사 비대상 제품이며, 운용시 추가적인 지출을 막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한국삼공(주)농업용드론(SG-10)
초경량 풀카본으로 향상된 견고함

작물보호제 생산업체인 한국삼공이 약제살포 최적시스템 적용을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농업용드론으로, 약제는 물론 입제·ET제 살포 등 간단한 살포모듈 교체만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견고하고 심플한 구조적 특징을 장점으로 하며, 자동·반자동·수동 3가지 작동모드를 통해 다양한 방제환경의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과학적 설계를 통해 작동이상, 배터리 전압이상, 약재부족 시 자동복귀 기능 등 편리성을 더했다. 강력한 8축 동력시스템을 사용하며, 초경량 풀카본 프레임으로 기체 강성을 확보하고 진동을 완충시켜 기체의 견고성을 더했다. 최대출력 700W의 강력한 브러시리스 모터 채용으로 충분한 출력을 낼 수 있다.

 
(주)무성항공농업용드론(YMR-08)
턴 어시스트 기능, 약재유실 최소화해

일본 야마하 산업용 무인헬리콥터에 이어 야마하에서 30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야심차게 개발한 야마하 농업용드론 YMR-08 모델은 1회 비행으로 115분간 부드럽고 안정성있게 자동 살포하도록 설계됐다. 무인헬기에 필적하는 하향풍으로 약제가 작물 아래까지 충분하게 전달되도록 설계됐으며, 4m폭 턴과 평행비행을 지원하는 턴 어시스트 기능으로 불필요한 약제유실을 최소화하고, 조종사와 부조종사의 부담을 줄여 피로도를 낮춰준다.

 
(주)에어콤농업용드론(AC시리즈)
복귀시스템으로 자동귀환 편리해

약제탱크 탑재중량을 7, 10, 20등 영농규모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세 가지 모델을 생산·공급한다. 1회 살포시 최대 2(6000)까지 방제할 수 있으며, 탱크교체만으로 약제·입제·ET제를 선택할 수 있다. 자동살포 비행제어 시스템 탑재로 손쉬운 작업이 가능하며, 지능형 복귀시스템이 내장되어 배터리 부족, 약제 부족 시에는 자동귀환 후 다시 중단된 지점으로 복귀해 자동살포 비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주)보성농업용드론(아티잔 시리즈)
자체개발 고효율·저발열 모터장착

약재탱크 탑재중량에 따라 5, 10의 두 개의 모델을 생산·공급한다. 자체개발한 고효율·저발열 국산모터를 장착해 효율성이 뛰어나며 배터리 유지관리비용이 적게 든다. 사용부주의로 인한 추락 시 파손이 최소화되도록 구조설계가 되었으며, 모든 부품을 직접생산하기 때문에 신속한 A/S와 경제적 부품교환이 가능하다. 약제통은 카트리지 방식으로 설계되어 탈부착이 간단하고, 기체상단에 추가로 약제통 장착이 가능하다. 살포량 제어, 자동비행, 자동복귀 등의 기능이 있다.


(주)천풍무인항공농업용드론(천풍시리즈)
관절식 구조로 부품교체 손쉬워

10모델(M10) 20모델(M20)로 라인업을 구성해 경작규모에 맞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약제·입제살포 시 원터치 탈부착으로 1분 이내 장비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관절식 설계구조로 제품파손이 발생해도 즉각적인 부품교환이 가능하다. 독자적인 5개의 특허기술을 적용, 입제살포 시에도 360도 회전은 물론 분사량, 분사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으로 배터리와 가솔린엔진을 활용해 비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주)동서그린- 이동식 포그방제시스템(DS-1000H)
이동하며 방제해 사각지대 없어

동서그린의 이동식 포그방제시스템은 설치장소 및 환경, 용도에 따라 다목적 설비가 가능한 제품이다. 소모적 기계설비가 아닌 반영구적 공압식설비이며, 조립식 제품으로 소비자가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도록 했다. 공압식 실린더와 가이드 롤러를 포그 노즐라인에 설비해 전후 50~80를 이동하며 방제하므로 기존의 고정식 방제시스템의 방제 사각지대를 없애줘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또한 세라믹노즐을 사용해 분사구의 형태변형이 적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에스엠뿌레- 천장형 무인방제기(도라도라)
벤츄리 분사공법으로 노즐막힘 ZERO

에스엠뿌레의 천장형 무인방제기는 노즐방식이 아닌 완전 벤츄리 분사공법을 적용해 입자크기와 노즐막힘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벤츄리 분사공법은 노즐방식보다 미세한 입자를 분무해 약제가 안개처럼 곱게 퍼지면서 작물의 작은 틈까지 침투해 병해충 박멸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또한 호스 내 잔여 약제가 거의 남지 않아 토양오염을 최소화한다. 회전속도제어와 자동회전기능 탑재로 하우스 내 작물전체에 설정한 시간마다 꾸준한 약물살포가 가능하고, 하우스 내 온도하강 및 제한효과도 볼 수 있다.

 

대동기업사- 공기순환팬(ACF-250SN)
낮은 소비전력으로 에너지절감 UP

대동기업사의 공기순환팬은 시설하우스 내부의 공기를 순환해 온도편차를 해소한다. 작물의 균일한 생육은 물론, 병해예방까지 할 수 있어 농약사용이 적다. 35W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에너지 절감에도 우수하며, 100%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제작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파워레인농무인방제시스템(K0700)
3중여과로 사용후 잔량 남지않아

파워레인의 무인방제시스템은 거추장스러운 외부에서 스위치로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해 방제복이 필요없고, 스마트원격제어가 가능하다. 다기능물탱크는 3중여과 및 사용후 탱크 내 잔량이 남지 않는다. 1000평기준 20~30분이면 살포가 완료되고, 원터치 조립식으로 조립 및 분해가 간편하다. 사후 문제가 발생 시 교체 및 청소가 용이해 편리하다. 기능에 비해 부품구입이 용이하고, 수리 및 교체비용이 저렴한 장점을 가졌다. 또한 농가실정에 따라 자동제어와 수동제어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씨엔테크(주)무인방제시스템
5~30마이크로 분사입자 크기조정

씨엔테크의 무인방제시스템은 분사 홀의 크기 2의 홀과 피스톤핀이 분사 전 5돌출돼있고, 분사시작 전에 피스톤 작동을 5회 왕복해 분사홀의 이물질에 의해 막힘을 제거 후 에어를 이용해 밖으로 배출, 액체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국내외 최대분사 홀 크기를 가지고 있다. 분사할 때 분사되는 입자크기를 5마이크로에서 30마이크로로 크기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농약살포뿐만 아니라 가습용분사, 미립자분사, 제습용 열풍기, 공기순환용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화성이엔지- 리모트 무인방제기(RBL-200)
고장없는 전자회로 작동편리함

화성이엔지의 리모트 무인방제기는 약대에서 농약을 살포 시 방제기가 정지를 하면 자동으로 농약살포를 중지한다. 방제기의 작동이 기계적인 작동이 아닌 특허를 받은 전자회로에 의해 작동이 되므로 고장없이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리모컨 송신기가 포함돼있어 파프리카 농장 등 높은 곳에 방제기가 설치돼있을 시 송신기로 출발과 정지를 할 수 있어 편리함까지 더했다. 제원은 500x200x400이며, 중량은 11이다.

 

친화티엔씨- 고정식 무인방제기(친화무인방제시스템)
360도 분사 가능해 균일한 분무

친화티엔씨의 고정식 무인방제기는 방제 최적화 미립자인 20~30미크론 입자로 방제효과를 높였다. 360도 분사가 가능해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분무할 수 있으며, 방제 시 90초만에 하우스 공간 내 미립자를 완전하게 채울 수 있다. 또한 하우스 내부 대기 대류현상으로 작물 뒷면까지 완벽하게 침투가 가능하다. 조립식 형태로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해 인건비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방제뿐만 아니라 습도조절, 영양제 엽면시비, 묘목이식 뿌리활착 수분공급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해광삼우FA-무인 자동방제기(SW-K1)
레일파이프 배관이용한 균일 살포

해광삼우FA의 자동호수권취 무인 자동방제기는 레일파이프 배관을 이용한 최첨단 무인 자동방제기로 알려져 있다. 종합적인 동작제어와 살포 알고리즘을 마이콤에 적용한 방제기다. 살포속도, 분사각도, 리턴속도, 노즐높이, 분사구조절 등 사용자 중심의 살포기능을 제공하며, 온실 전체면적에 원하는 분사속도 및 각도로 균일한 방제가 가능하다. 인체에 유해한 농약성분 흡입을 회피할 수 있어 작업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온실 전체 면적을 단시간 내에 균일한 살포가 이뤄져 병충해 완전 박멸에 도움을 준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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