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식품부 소관사업인 ‘2021년 스마트팜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에 참여할 농산업체를 모집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식품부 소관사업인 ‘2021년 스마트팜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에 참여할 농산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개선지원의 내역사업으로 시제품제작·개선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컨설팅, 검정바우처 등의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총 사업비는 29억5750만원으로, 컨설팅비용에 3억5750만원, 시제품제작·개선지원에 23억5000만원, 검정바우처로 2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대상기업은 65개사 내외가 될 전망이며, 기업별로 시제품제작·개선지원에 최대 3000만원, 실증만 지원할 경우에는 최대 2000만원, 시제품제작·개선지원과 실증 모두를 지원할 경우에는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시설원예 분야는 스마트팜 국가표준(KSX3265~3269)에 해당하는 ICT기자재로 구동기(9종), 센서(13종), 통신 등이며, 축산 분야에는 스마트팜 국가표준(KSX3279)에 해당하는 ICT기자재로 내기센서(8종), 외기센서(7종), 안전센서(4종) 등이다.

응모자격은 스마트팜 국가표준(KSX3265~3269, KSX3279) 제품제조기업 및 제조 예정기업으로 관련되는 제품 및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접수는 3월23일까지이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협약체결 후 올해 말까지 사업수행이 이뤄지게 된다.

농산업체 협약 및 관리, 컨설팅 수행, 현장실사, 회계교육 및 관리 등은 보조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일괄 관리하게 될 예정이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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