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농타운 비즈니스센터 투시도

전남농업기술원은 도내 청년농업인 및 귀농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청년농업인 육성과 미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핵심 사업인 청년 창농타운은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원에 개관하고 1차산업을 이끌어 줄 2, 3차 농산업 창업을 집중육성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육성 공모사업 60개소,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확대 운영 35개소, 농촌의 청소년·청년 교육운동인 4-H회원 배가운동 1만명 목표 등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총 66억원을 투입한다.

현재까지 창업콘텐츠 및 비즈니스를 위한 교육, 행사지원 등 50개 과정을 발굴했으며, 완공시점까지 과정별 고도화된 농산업 창업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희열 전남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은 “청년이 창의적인 생각과 농촌의 다양한 콘텐츠가 융합하면 농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이 발굴될 것”이라며, “농업기술원은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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