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조합 전북협의회 ‘2020 농기계 미니클러스터 워크숍’ 개최

농기계조합 전북협의회(회장 장석천 보농(주) 대표) ‘전라북도 스마트 농기계 산업육성을 위한 2020 농업기계 미니클러스터 워크숍’이 지난 5일 전북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 주력산업 중 하나인 농기계산업을 새로운 패러다임인 스마트 농기계산업으로의 전환점을 갖기 위해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전북 스마트 농기계산업 활성화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조합 전북협의회 장석천 회장과 최영백 사무국장을 비롯해 발표를 진행한 산업단지공단 신연식 지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강대식 차장, 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 (주)엔틱스 최종진 대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대 수석, 전북테크노파크 심성택 팀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위선영 주임 등 전북 산학연관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발표 주제는 개회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농기계공업협동조합 안내’,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안내’, ‘ICT와 농기계안전의 융합기술’, ‘수출 농기계부품 품질 고도화 지원생태 구축방안 발표’,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 농생명 시스템 기술지원 사업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장석천 농기계조합 전북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여러 농기계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럴 때 일수록 협력을 통해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한다”며, “이번 워크숍은 농기계산업의 발전과 앞으로의 성과를 창출해나가기 위한 장으로 우리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전북 농기계 발전을 위해서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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