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쇼핑몰 1호 계약고객 전달식

트랙터(PS1300모델) 계약 1호 고객에게 제품인도

지난 11일 대동공업 경제형 쇼핑몰의 첫 번째 계약 고객인 이현우(42세 경북 예천)씨 자택에서 대동공업 경북지역본부 김현철 과장(왼쪽)이 이현우씨(오른쪽)에게 계약한 PS1300트랙터 및 사은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동공업(주)은 경제형 트랙터 쇼핑몰(mall.daedong.co.kr)의 첫 계약고객에게 트랙터 및 사은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기준해 약 1만7000명이 쇼핑몰에 접속했고 첫 번째 계약고객은 경북 예천에 거주하는 이현우(42세)씨다. 구매 기종은 127마력 트랙터 PS1300 모델로 지난 11일에 이현우씨 자택에서 트랙터 및 사은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구매자 사은품 증정’은 선착순으로 쇼핑몰에서 PS를 구매한 100명에게 무선 청소기 및 고급 바람막이 점퍼를 제공하고, 그 외 기종 구입하는 150명에게는 마사지기를 증정한다.

이현우씨는 “한우와 수도작 농사를 짓는 중인데 대동이 쇼핑몰을 통해 강한 힘과 집게 및 래핑작업이 동시 가능한 PX의 경제형인 PS를 판매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매하게 됐다”며, “전국 150개의 서비스망으로 신속 정확한 부품공급 및 서비스가 가능한 점도 적지 않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쇼핑몰의 경제형 트랙터는 작업에 필수적인 기능과 사양 중심으로 제품을 설계해 가격은 낮췄지만, 대동의 강점인 유럽 배기가스 규제인 스테이지(STAGE)5 기준에 부합하는 저매연, 저소음, 저연비의 커먼레일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매연과 소음으로 인한 작업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전자제어방식의 엔진운전으로 연비 효율성을 높여 유지비 부담을 경감했다. 품질과 성능에 대한 자신감으로 일반 모델과 동일한 엔진&미션 5년 무상보증 및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재완 기자  eliesie@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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