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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농기계수출 ‘급감’···21.5% 줄어수입은 2.5% 주는데 그쳐, 무역수지 42% 감소···日産수입은 11% 늘어

상반기 농기계수출 ‘급감’···21.5% 줄어

대동공업 등 종합형업체 북미지역 선전으로 트랙터 수출은 8%만 감소

수입은 2.5% 주는데 그쳐, 무역수지 42% 감소···日産수입은 11% 늘어

상반기 농기계수출은 4억679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농기계수출액인 5억9633만달러와 비교해 1억2839만달러, 21.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농기계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우려를 낳고 있다.

농기계조합이 집계한 상반기 농기계수출은 4억679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농기계수출액인 5억9633만달러와 비교해 1억2839만달러, 21.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전 세계 소비가 급감한데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되지만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농기계업체의 경우에는 채산성에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상반기 농기계수입은 2.5% 주는데 그쳤다. 상반기 수입액은 3억47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억823만달러에 비해 776만달러 줄어드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도 지난해 상반기 2억8809만달러에서 올해 1억6746만달러로 42%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산 농기계의 수입액은 지난해 상반기 1억4037만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1억5598만달러로 1560만달러, 11.1%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일본과의 무역역조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상반기 수출액이 21.5% 급감하긴 했지만 당초 코로나19 사태로 각국이 국경을 폐쇄하면서 수출시장이 반토막 날지도 모른다는 예상도 있었던 만큼, 이번 상반기 수출실적은 그나마 선방했다는 일각의 지적도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우리 트랙터 주요 수출국인 북미지역에서 종합형업체들이 견조한 호조세를 이어갔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북미지역 상반기 수출액은 3억1640만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3억5822만달러에 비해 4182만달러, 11.7% 줄어드는데 그쳤다.

기종별 상반기 수출실적에 있어서는 트랙터가 지난해 3억3445만달러에서 올해 3억782만달러로 8% 줄었고, 부분품은 1억218만달러에서 4775만달로로 53.3% 줄어든 반면 작업기는 3223만달러에서 3257만달러로 1% 늘어났다.

수출입 집계업무를 담당했던 조합 관계자는 “코로나로 국경차단을 한 상황에서도 북미지역의 선전으로 낙폭을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동안 북미지역에 공을 들인 종합형업체의 탄탄한 수출기반이 위기에서 빛을 발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정상진  jsj1234@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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