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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콤바인특집] 한국구보다(주)128마력 강력한 힘, ‘작업속도 1.9㎧’ 자랑

 

【한국구보다(주)】

6조 ZR6130 / 5조 ER595K / 5조 ER575K

128마력 강력한 힘, ‘작업속도 1.9㎧’ 자랑

 

■국내 프리미엄 콤바인시장 개척

강력한 도복예취능력‧작업속도에서 탁월

일본 구보다의 콤바인 제조기술은 한국 콤바인 시장을 개척한 견인차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3년 첫 선을 보인 KAR시리즈를 시작으로 ARN시리즈, WR시리즈, ER시리즈에 이어 2018년부터 선보인 128마력의 강력한 6조 콤바인 ZR6130 모델은 구보다 마니아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1.9㎧의 작업속도, 2000ℓ에 이르는 곡물을 90초 이내에 배출하는 작업능력, 쓰러진 벼를 별도 장치없이 예취하는 도복작업 성능, 기체 정비성을 높이는 예취부 전방오픈, 차체 풀오픈 기능은 국내 콤바인 생산업체의 기술개발경쟁을 불러온 기폭제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보다 콤바인은 전문가들을 위한 프리미엄급 및 영농규모가 크지 않아 가격부담을 느끼는 농가들을 위해 일부 고가의 편의사양을 제외해 가격부담을 낮춘 보급형의 2원화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5조 콤바인의 경우 프리미엄급 ER595K 모델과 보급형의 ER575K 모델을 공급하고 있으며, 작업성능 및 기능적인 면에서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6조 콤바인 ZR6130 : 128PS / 1.9㎧

작물별 탈곡자동모드·미세조절 뛰어나

ZR6130은 128마력의 강력한 티어4 엔진을 탑재해 최고 작업속도 1.9㎧의 효율을 보여준다. 새롭게 디자인된 캐빈 내부는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며, 조작부의 과감한 구조개선으로 더욱 넓은 전방시야를 확보했다.

7인치의 대형 컬러 액정패널로 작업상황의 확인 및 기능조정, 기체상태 등의 확인이 가능하며, 각 작물에 맞는 탈곡자동모드(벼·보리·밀 등)를 선택할 수 있어 작물종류에 따른 정밀 탈곡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차속설정(1.0㎧~1.9㎧)을 다이얼로 미세한 조정이 가능해 운전자의 설정에 따른 속도제어로 작업할 수 있다.

내수성과 정비성 또한 업그레이드 되었다. 강화된 e-VCCT 미션은 양면 파이널기어구 조화로 내구성이 향상되었으며, 직경 180㎜의 트랙롤러 9개와 4륜 이퀄라이저의 채용으로 가혹한 작업조건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다. 정비면에서도 신규적용된 전동 풀 오픈 탈곡통을 채용, 운전석 및 외부에서 버튼(전동오픈스위치) 하나로 개폐가 가능하며, 탈곡통 오픈시에 짚 배출체인도 같이 상승하기 때문에 막힘 등의 문제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그레인 탱크의 측면판 오픈이 가능하기 때문에 탱크 내부의 청소 및 정비도 용이하다.

작업성능의 향상을 위해 탈곡부(탈곡통, 선별판)도 확장해 작업효율을 높였다. 120ℓ 대용량 연료탱크, 2000ℓ의 곡물탱크 등 효율증대를 위한 다양한 기능 및 구조변경이 이뤄졌다. 더불어 LED 작업등과 후방카메라를 기본으로 탑재해 야간작업 및 작업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쾌적한 실내공간의 6조 콤바인 ZR6130 모델(사진 좌)과 전동오픈 탈곡통(사진 우)

 

■5조 콤바인 ER595K(프리미엄)·ER575K(보급형)

e-VCCT 미션탑재로 선회모드 조작수월

ER595K(프리미엄) 및 ER575K(보급형)은 차세대 티어4 V3800 엔진을 탑재해 습전과 부하가 걸리기 쉬운 작업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커먼레일 구조로 효과적인 연비절약이 가능하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조작부는 장시간 작업시에도 운전자의 피로감을 줄여주며, 하나의 레버로 주요기능의 조작이 가능한 멀티원 레버와 구보다만의 e-VCCT 미션의 탑재로 선회모드의 절환이 자유로워 조작성이 좋고, 조건에 맞춰 즉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예취부의 프레임과 본체 프레임 등 기초골격의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해 기본 내구성이 향상됐으며, 잦은 고장없이 주요 소모품 교환만으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역전팬을 채용해 3분의 1회씩 라디에이터의 팬이 역회전해 바람을 내뿜기 때문에 방진망의 청소가 필요 없으며, 각 기체부가 풀오픈 되는 구조로 정비 및 관리에도 용이하다.

작업성능에서도 2PC 수평제어기능을 탑재해 습전에서도 주파성 및 포장 입출입이 쉬우며, 1130㎜의 대구경 탈곡통, 1950ℓ의 대용량 그레인 탱크가 탑재돼 수확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구현하고 있다.

기본성능은 강화하고 가격부담을 낮춘 5조 콤바인 ER575KC(보급형)(사진 좌)과 방진망 청소가 필요없는 역전팬(사진 우)

김창수 기자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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