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축산기계
ASF 접경지역 농장출입시설 개선내부울타리·방역실 설치기준 농장현실 맞도록
접경지역 양돈농가 차량진입을 차단하기 위한 내·외부 울타리

방역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접경지역의 일부 방역시설기준을 맞추기 어려운 축산농가에 대해 농장현실에 맞는 시설기준 개선방안이 도출됐다.

이에 따라 내부울타리와 방역실 설치기준을 맞추기 어려운 농가에 대해서는 엄격한 시설기준 이하의 경우에도 농장현실을 감안한 구체적인 시설기준과 설치방법 등이 제시됐다.

내부울타리의 경우에는 기존 시설기준은 사육구역으로부터 1.2m 이격하여 설치하도록 했지만 농장내 차량진입로가 좁아 내부울타리 설치시 차량진입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육구역으로부터 1.2m보다 가깝더라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고, 무창돈사의 경우에는 차량진입로와 인접한 돈사외벽을 내부울타리로 인정키로 했다.

방역실의 경우에도 기존 시설기준은 환복·소독이 가능하도록 컨테이너 또는 부스 등을 설치하도록 했지만 시설자재 반입, 설치가 어려운 지형 등 불가피한 환경일 경우에는 비닐하우스, 프르라스틱 등으로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고, 구비 장비로 발판소독조, 손세척·소독설비, 방역복·장화 비치 등으로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정부가 농장의 축산차량 통제수준을 완전통제·부분통제·통제불가능 등의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농가들이 사육시설내 차량진입이 통제되는 완전통제 및 부분통제 유형으로 전화하도록 적극 독려하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접경지역 대상농가의 축산차량 통제 유형변화를 지난 5월 조사시 완전통제(29호)·부분통제(135호)·통제불가능(213호)에서 이달 13일 조사에는 완전통제(35호)·부분통제(304호)·통제불가능(30호)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축산차량 출입통제 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시설구조보완에 필요한 자금을 적극지원하고, 위반농가에 대해서는 정책자금 지원을 일부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