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지난달 23일 전남 영광군청에서 영광군, ㈜씨어스와 함께 영광군 전기차 충전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지난달 23일 전남 영광군청에서 영광군, ㈜씨어스와 함께 영광군 전기차 충전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와 ㈜씨어스는 영광군 관내 충전기 설치 후 영광군에 기부채납하고, 영광군의 충전기 위치기반 연계 관제시스템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 영광군은 충전기 관제시스템 설치 후 전기차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자료를 제공하기로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 협회 및 (주)씨어스와 함께 충전기 50대 설치 후 올해 총 100대의 충전기를 설치해 재산물품 관리시스템에 등재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을 기반으로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협회, (주)씨어스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전기충전 인프라시설을 확충하고 친환경 물류교통망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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