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빨리 크는 토종닭 ‘우리맛닭’ 분양 신청하세요

씨닭은 실용화재단에 내년 2월말까지 신청

우리맛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토종닭 고유의 풍미를 살리고 생산성도 높인 ‘우리맛닭’ 실용닭을 생산하는 종계(씨닭)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급 중인 ‘우리맛닭’은 성장 속도와 이용 목적에 따라 ‘우리맛닭1호’와 ‘우리맛닭2호’ 두 가지로 나뉜다.

씨닭 분양을 원하는 농장은 내년 2월말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063-919-1312)에 신청하면 된다. 실용닭 분양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가까운 지역 종계 농장에 직접 연락해야 한다.

현재까지 약 20만 마리의 씨닭이 전국에 보급됐으며 가금연구소는 신규 참여 종계 농장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질병 예방 등 기술 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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