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가 신입사원 부모님을 초청해 감사행사를 열어 잔잔한 감동을 줬다. 현대건설기계 공장 견학 후 함께한 단체사진.

현대건설기계가 지난 4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과 부모님 등 100여 명을 울산공장으로 초청해 감사행사를 열었다.

영빈관에서 진행된 환영오찬에서 신입사원들은 애지중지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영상편지를 전달해 참석한 부모님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첫 월급과 정성스레 마련한 선물을 꽃다발과 함께 부모님들께 드리며 어엿한 직장인의 모습도 선보여 부모님을 기쁘게했다.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은 인사말에서 “현대건설기계 새로운 가족으로 훌륭하게 길러주신 부모님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현대건설기계는 이제 새롭게 가족이 된 자녀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최고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정주영 창업자님의 일생을 소개한 아산기념관 관람과 함께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 공장을 견학하며 회사의 위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건설기계는 굴삭기, 스키드스티어로더 등의 건설기계장비를 생산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2023년까지 매출 7조원, 글로벌 시장 5위를 달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정상진  jsj@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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