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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늘줄기 절단선별기 개발줄기절단‧선별‧포장 등 노동력 해소기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서부농업기술센터 실증포장에서 마늘재배 농가, 농협, 유관 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가 노동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제주형 마늘줄기 절단선별기’시제품을 개발하고, 현장시연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서부농업기술센터 실증포장에서 마늘재배 농가, 농협, 유관 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마늘줄기 절단선별기는 제주농업기술원과 제주테크노파크, 농기계 개발 업체 등이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개발을 시작했다. 제주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마늘재배는 2005년에 4054ha까지 늘었다가 노동력 과다소요 등의 이유로 2018년에는 2038ha까지 49.8% 급감했다. 줄어든 면적은 월동 무와 양배추 등 타 월동채소 재배 면적 증가로 이어져 도내 월동채소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는 마늘적정 재배면적 유지가 절실한 실정이다.

보통 인력에 의존할 경우 수확한 마늘을 줄기절단 및 선별, 포장을 위해 1일 3300㎡ 작업에 17명의 소요되나 트랙터 부착형 마늘줄기 절단선별기를 이용하면 일괄작업이 가능해져 인력 대비 70% 노동력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원은 의견수렴을 거쳐 추가 반영하는 등 기능보완 후 2020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 및 시범사업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홍성철 농촌지도사는 “새로운 마늘줄기 절단선별기를 통해 마늘줄기 절단과 선별, 포장에 소요되는 악성노동력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면서 “마늘 기계화율 향상으로 인건비 절감은 물론 적정 재배 면적 유지로 월동 무, 양배추 생산과잉 방지효과도 클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지  alnews@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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