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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진작·수출확대·조합혁신 위해 깊은 고민할터”

“내수진작·수출확대·조합혁신 최우선 고민”

김신길 제29대 농기계조합 이사장···취임 一聲으로 내세워

‘수출추진본부’ 신설, 해외전용공단, 남북경협 선제 대응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제29대 김신길 이사장이 지난달 26일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구본영 천안시장, 전대식 김제시 부시장, 라울 헤르만데즈 주한 필리핀 대사, 자갓 아베이와르나 주한 스리랑카 대사, 윌버 시무사 주한 잠비아 대사, 주한 인도네시아 시티 소피아 수다르마 부대사, 정종훈 한국농업기계학회장, 이승기 농업공학부장, 하창욱 대동공업(주) 대표이사 등 조합원사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취임식에서 김 이사장은 취임 일성(一聲)으로 ‘내수진작·수출확대·조합혁신’을 핵심정책으로 내세웠다.

이를 추진할 세부계획으로 △정책자금 증액확보 △수출추진본부 신설 △해외전용공단 설립 △해외박람회 지원확대 △남북경협 선제대응 △상주·김제박람회 성공개최 △정부·조합원간 가교역할 △투명하고 공정한 조합실현을 실천과제로 약속했다.

김 이사장은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현실을 감안해 농기계구입자금, 생산지원자금, R&D 예산 등 정책자금의 확보에 주력하고, 지역박람회의 활성화와 정부와의 업체간의 가교역할을 통해 우리 업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김 이사장은 “조합 조직과는 별도로 수출전담팀인 ‘수출추진본부’를 신설해 수출업무 코칭과 맞춤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수출유망국에 ‘해외전용공단’을 설립해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외박람회 지원확대와 남북경협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남북 농기계교류협력 준비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이사장은 “조합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기 위해 조합회계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낮은 자세로 조합원과 소통하는 조합이 되도록 변화와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주한 필리핀·스리랑카·인도네시아·잠비아 등의 대사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김 이사장의 취임식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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