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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수출추진단’ 상설기구 설립된다조합산하 별도조직으로 신설···중소업체 수출지원 나서

‘농기계수출추진단’ 상설기구 설립된다

조합산하 별도조직으로 신설···중소업체 수출지원 나서

대기업출신 전문가 3명으로 구성···해외전용공단 추진도

농기계조합 산하에 '(가칭)농기계수출추진단'이 설립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별도조직으로 운영되며, 해외 농기계전용공단 개발업무와 중소업체 수출지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반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농기계조합 산하에 ‘(가칭)농기계수출추진단’이 설립될 예정이다.

농기계조합은 이달 26일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 후 개최될 예정인 이사회에서 조직신설과 관련한 승인을 거쳐 수출추진단 발족과 관련한 업무추진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기계수출추진단은 대기업출신 수출업무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해외 농기계전용공단 이전업무와 중소업체 수출지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반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또한 수출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농기계수출추진단의 주사무실은 천안이 아닌 서울이나 부산 등에 설치하는 것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인력구성은 대기업에서 퇴직한 수출업무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선발과정을 거쳐 계약직으로 3인 내외를 채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조합내의 수출전시팀에서 업무진행을 담당해 왔던 해외농기계박람회 참가업체 지원 및 대외협력사업은 기존대로 수출전시팀에서 담당하게 된다.

농기계수출추진단 발족은 이미 김신길 조합이사장의 선거공약사항으로 여러 차례 언급했던 부분으로 이번 제29대 이사장 임기시작과 함께 구체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중소업체의 농기계수출지원이 본격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국내 희망업체에 대한 수요조사, 수출시장에 대한 정보수집과 시장조사, 해외 네트워크 구축,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반 인프라 마련 등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투자되어야 하기 때문에 당장 1~2년 안에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중소업체의 농기계수출 확대와 관련해 경북 중소업체 관계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 농기계업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출 외에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며, “착실한 준비를 통해 중소업체들의 수출길잡이가 되어주길 희망한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정상진  jsj1234@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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