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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사업다각화 성과 ‘긍정 신호’현대건설기계와 제휴로 10년간 2500억 매출기대
대동공업이 현대건설기계와 전략제휴 사업계약을 통해 향후 10년간 2500억원의 신규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대동공업의 사업다각화를 통한 관련산업으로의 진출은 서서히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사업확장을 위한 긍정신호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은 대동공업의 티어4 엔진을 탑재하고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건설기계의 스키드로더 HL390-D 모델.

대동공업의 사업다각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전략이 성과를 나타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대동공업은 지난 18일 현대건설기계와 ‘스키드로더 전략제휴 사업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2500억원의 신규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대건설기계와 체결한 계약은 10년간 1만1120대의 스키드로더 OEM 납품 및 일부기종에 대동공업 티어4 엔진탑재 납품으로 348억원의 매출발생, 트랙로더(Track Loader)와 휠로더(Skid Loader) 3개 모델 공동개발 및 각사 브랜드판매로 22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스키드로더 공동개발을 통한 기술향상 및 관련노하우 축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대건설기계와의 전략제휴는 대동공업이 3년전부터 추진해온 사업다각화의 성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대동공업은 국내 농기계중심 사업만으로는 성장의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글로벌기업인 바브캣과의 트랙터 OEM 납품, 전기상용차분야 진출, 제주테마파크 단지조성, 건설기계분야 사업확장 등의 전략적 신사업 진출을 시도해 왔다.

이번 현대건설기계와의 사업확장도 이미 지난해 지게차 OEM 납품계약으로 상호신뢰가 구축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게차 OEM 납품으로 향후 5년간 1000억원의 매출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이번 제휴건까지 포함하면 현대건설기계를 통해 3500억원의 신규매출이 발생하는 셈이다.

대동공업은 이미 바브켓과의 트랙터 OEM 납품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1만대를 납품하게 될 예정이다.

대동공업의 사업다각화와 관련해 학계 관계자는 “대동공업은 이미 20년전부터 꾸준히 자사브랜드(Kioti)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글로벌기업과의 외로운 경쟁을 펼쳐왔다”고 말하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볼륨을 높여가는 것은 대외경쟁력을 높이는 긍정신호로 볼 수 있다”며 사업다각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정상진  jsj1234@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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