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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유입 비상”중국여행객 휴대축산물에서 바이러스 검출

중국 산동성에서 평택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의 휴대한 돈육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돈육소시지는 중국 연태항을 출발해 지난 4일 평택항으로 입국한 중국국적 여행객이 들여온 것으로, 중국발 입국선박에 대한 기탁수화물 및 수화물 전수 X-ray 검사를 통해 밝혀졌다.

이번에 확인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결과 최근 중국에서 보고한 ASF 바이러스 유전형과 같은 Ⅱ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SF는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어 일단 발병하면 예외없이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으로 우리나라와 인접한 중국 3개성과 러시아에서 ASF 발생으로 60만마리가 죽거나 살처분됐다. 최근 해외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 베트남 등 ASF 발생국 입출국에 대한 철저한 관리시스템 마련과 차단방역관리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난 지난달 20일 중국 주변국인 베트남·몽골 등에서 ASF가 발생됨에 따라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양돈농가와 양돈산업 관계자 등은 ASF 발생지역 여행을 자제하고, 귀국 시 축산물 반입을 않도록 하고, 남은 음식물은 반드시 80°C 이상에서 30분 이상 열처리를 하는 등 ASF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철새도래지에서 AI 항원이 지속검출되고 있음에 따라 이달 말까지 AI 발생예방을 위해 전국 220개 전통시장의 가금판매소(315개소)와 가축거래상인 계류장(169개소) 방역실태를 지속점검하기로 했다.

김은지  alnews@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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