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이 이달부터 오는 5월말까지 전국 54개 대리점에서 고객초청 연전시 및 소규모 방문 연전시를 시행한다.

대동공업이 이달부터 오는 5월말까지 전국 54개 대리점에서 고객초청 연전시 및 소규모 방문 연전시를 시행한다.

올해 연전시에서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운반차, 드론, 굴삭기 등 최대 20개 기종의 제품이 대리점에 전시된다. 전문제품 교육강사가 나서 각 제품의 주요 특장점 및 성능, 기술설명 시간 및 고다양한 경품추천 행사도 진행한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강력한 유압 성능으로 전후방 집게, 래핑작업을 동시수행하는 PX트랙터, 대형 트랙터 강점인 힘과 작업성을 접목한 FX, 하우스용 트랙터 DK, 과수맞춤 LK 등이 있다. 경제형 트랙터 신모델 RX590VC, DS520V도 선보인다. 또 직진 자동기능을 탑재한 8조 이앙기 ERP80DZFA 모델과 콤바인 DSF85C,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다목적 운반차 메크론(MECHRON) 2450 등도 전시한다.

올해 고객초청 연전시는 24곳 대리점에서 열리며 △경기·강원권은 용인, 홍천, 평창, 철원, 고성, 강릉 △충청권은 음성, 대전, 금산, 세종, 서천, 보령, 예산 △전라권은 남원, 부안, 해남, 영광 △경상권은 의성, 안동, 문경, 남해, 함안, 울산, 의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30개 대리점에서 고객을 직접 찾아가 제품을 설명하는 ‘소규모 방문 연전시’도 진행한다.

송향래 대동공업 영업관리팀장은 “대동제품들의 성능과 기능에 대해 고객이 놓치지 않고 돌아갈 수 있게끔 전문강사의 쉬운 설명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장비까지 준비했다”면서 “대동공업이 진행하는 연전시는 한해 농사를 앞두고 다 같이 풍년을 기원하자는 의미도 있는 만큼 많은 고객이 대리점을 방문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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