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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기계] 한국산부품 일본수출한국산 부품 전년동기대비 69%증가

한국산 부품 전년동기대비 69%증가

일본농기계 출하액 약 4374억엔…4년 만에 증가세전환

한국산 농기계부품의 일본수출이 대폭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올해 3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9%증가한 298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 도쿄무역관에 따르면 일본의 최근 3년간 상위 10개국 수입동향을 보면 중국제품이 50%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10%내외의 수입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한국과 대만, 독일이 3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3분기까지 1, 2위국인 중국과 미국산 수입액이 감소해 수입시장점유율이 하락했다. 반면 한국과 대만 등 3위권 이하 국가들로부터의 수입액은 증가했다. 특히 한국제품 수입액은 2016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시장점유율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한국산 농기계부품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증가한 298만 달러로 높은 수입증가율을 보였다.

Kotra 도쿄무역관에 따르면 일본의 최근 3년간 상위 10개국 수입동향을 보면 중국제품이 50%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10%내외의 수입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한국과 대만, 독일이 3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3분기까지 1, 2위국인 중국과 미국산 수입액이 감소해 수입시장점유율이 하락했다. 반면 한국과 대만 등 3위권 이하 국가들로부터의 수입액은 증가했다. 특히 한국제품 수입액은 2016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시장점유율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한국산 농기계부품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증가한 298만 달러로 높은 수입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일본 농기계 출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4374억4500만엔을 기록하며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올해 상반기 전체 출하액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한 2303억엔이다. 이 가운데 트랙터는 3.7% 증가한 2466억7000만엔, 콤바인은 큰 변동 없이 712억1400만엔을 기록했다. 반면 이앙기는 1.7% 감소한 340억100만엔을 기록했다.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농업인구 240만명 중 65세 이상은 약 60%로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 일본의 인구감소라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연도마다 변동은 있지만, 농업기계‧자재의 국내 출하액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이다.

Kotra는 “일본이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의 미국 이탈로 다시금 미국과의 무역협정을 맞닥뜨려 여러 위험요소를 지니고 있으며, 단가가 싼 농기계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면서 “수출에 열성적인 일부 농가를 제외하면 농기계에 대한 신규투자에도 신중한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일본정부는 일본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혁신에 발맞춘 환경정비를 도모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6년 3월에는 자동운전 농업기계를 2020년까지 실용화할 방침을 세우기도 했다. 2017년 5월에는 농가의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생산성 낮은 농업자재 제조 등의 구조조정 등을 골자로 한 ‘농업경쟁력 강화 지원법’을 제정했다. 올해는 자동운전 기술이 잇따라 실용화되고 있는 것을로 나타났다. 구보다는 자동운전 콤바인을, 얀마는 자동운전 트랙터를 연말에 출시했다. 이세키 농기는 논을 자율 직진하는 모내기 기계를 제작했다.

농기계 회사별 동향을 보면 업계 1위는 구보다이다. 이 기업은 해외 기계사업이 수익을 견인하고 있으며, 생산거점 다수는 아시아로 이동을 추진 중이다.

올해 일본에서는 트랙터사업에 새로운 변수가 발생했다. 미국 존디어는 구보다가 40%의 점유율을 가진 소형트랙터시장에서 대출금리를 제로로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기 때문이다. 이에 구보다도 7년간 무금리 구입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이러한 판매 장려금 증가로 35억엔의 영업이익이 감소될 전망이다.

업계 2위 얀마는 올해 2월 농업관련, 건설기계, 에너지시스템 3개 사업을 독립해 얀마홀딩스 산하로 뒀으며, 지주사의 자회사로 농업 관련해서는 얀마어그리가 설립됐다. 또 얀마는 IT를 활용한 효율적 농업사업 전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최대 쌀 도매기업 아카후지홀딩스와 IT활용 농업의 보급을 위해 업무제휴를 맺었다. 얀마가 IT와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농업기술을 농가에 제공하고, 수확한 쌀은 아카후지홀딩스가 매입하는 구조이다. 올해 가을에는 자동운전 트랙터를 출시, GPS와 센서를 활용해 센티미터 단위로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 업계 3위 이세키농기는 얀마와 마찬가지로 재배법과 농기계를 세트로 판매하는 사업에 주력 중이다. 올해부터 성능과 승차감을 높인 트랙터 등 고성능 기계의 라인업을 확충하는 한편, 가격을 낮춘 이앙기와 콤바인에도 집중하고 있다.

Kotra는 “국내 20개사 이내 중소기업이 농기계부품 등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어 진출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며 “일본 농기계업계가 안정성과 조작성이 좋은 농기계 가공이 가능한 부품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기계부품 전문상사 등을 통해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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