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고품질 농산물생산과 농촌일손 부족해결을 위해 도내 농업인 1600명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과 농업기계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교육은 영농기술 분야와 농업기계 분야로 추진되며 총 36개 과정, 53기로 나눠 진행된다. 영농기술 교육은 지난달 5일 블루베리 과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청년농업인 CEO 과정 △들깨재배 △체리재배 △토종벌 사육 등 23개 과정이 개설돼 982명이 참여한다. 농업기계 교육은 지난달 8일 소형농기계정비과정을 시작으로 13개 과정, 620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특히 △여성농기계 △주말농기계 △수확용농기계 등 농업기계의 사용목적, 대상자, 시기별 맞춤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매우 높은 교육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정은 충북자치연수원 교육장에서 실시되며 과정별로 교육시기와 기간, 일수 등이 달라 충북도청 홈페이지 또는 충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의 교육안내와 일정을 참고해 시군청 농축산팀에 교육 2주전 신청하면 된다.

농축산기계신문  webmaster@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