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 부장에 이승기 공주대 교수가 발탁됐다.

농업공학부의 전문성 강화방침에 따라 외부직 공개채용으로 발탁된 이 신임 부장은 공주대 생물산업공학부 교수출신으로 국립농업과학원 겸임연구관을 거쳤으며, 지난해까지 (사)한국농업기계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국립농업과학원 밭농업기계화연 구팀의 현장명예연구관, 충남농업기술 원 농작업안전보건 전문위원, 청양군농 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 부회장 등을 두 루 거치며 농업공학부의 주요업무와 연관된 기반기술 및 정책연구 등에 무게감 있는 업적들을 거두고 있어 농업공학부장으로는 가장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신임부장 은 건국대에서 농업기계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9년부터 현재까지 공주대학교에서 생물산업공학부 교수로 재직해 왔다. 농업공학 부장의 임기는 올해부터 2019년 말까지 2년이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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