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런모터스가 동양물산기업(주)에 5톤 셀프로더를 공급함과 동시에 기존 (주)뉴런테크서 상호를 변경하고 제2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특장차 전문기업 (주)뉴런모터스는 동양물산 전북지점에 5톤 셀프로더를 공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5톤 셀프로더는 지난해 개발된 신형제품이다. 뉴런모터스에 따르면 동양물산 전북지점을 시작으로 전국지점에 확대 공급할 예정이며, 국제종합기계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주)뉴런모터스는 원활한 제품공급을 위해 서랍식 ·접이식 셀프로더와 도로공사 그루빙장비용 등 장비특성에 맞는 제품을 개발·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주)뉴런모터스는 농협중앙회 제작등록업체로 선정돼 전국 20여개 농협에 자기인증차량을 공급하고 있다. 매출액은 30억원으로 전년대비 100%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에 기존 (주)뉴런테크에서 (주)뉴런모터스로 상호를 변경하고, 특장차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단순차량 구조변경업체서 완성차 제작업체로 거듭난다는 것이다.

(주)뉴런모터스 조미영 대표는 “동양 물산 전북지점 공급된 5톤 셀프로더의 완성도에 동양물산이 큰 만족감을 드러낸 만큼 공급확대는 물론, 신제품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주)뉴런모터스는 그동안 쌓은 선도기술력으로 경제성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을 개발해 단순구조변경이 아닌 자기인증을 통한 완성차 전문제작업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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