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농장을 출입하기 전 소독만 제대로 해도 세균을 크게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효율적인 차단방역을 위해 차와 사람, 신발 소독방법에 따른 효과를 실험한 결과 차량은 타이어 한 부위에 암모늄 희석액을 3 초이상 고압분무로 소독하면 세균이 100%억제됐다.

사람 소독시설은 공기샤워 후 구연산 제제의 분무소독을 함께 진행할 경우 공기샤워만 했을 때보다 세균수 억제효과 높았다. 발판은 암모늄 희석액으로 소독한 직후보다 4시간이 지난 뒤 세균 억제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가금연구소 박기태 수의 연구사는 “올바른 소독법, 손, 신발의 소독과 장화교체에 강제성을 띤 전실 모델의 운영으로 악성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입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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