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제19대 회장에 하태식 후보가 당선됐다.

협회는 지난달 26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40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제19대 한돈협회장을 선출한 결과, 4명의 후보가 경합해 총 195표 중 92표를 얻은 하태식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하태식 신임회장은 경남 창녕에서 부흥양돈영농조합법인을 맡고 있으며, 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 제16대 부회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하태식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무허가축사 적법화, 가축분뇨처리문제 등 한돈 산업을 둘러싼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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