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제27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후보자 공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제27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후보자 공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은 농식품 분야의 우수 실용기술을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와 국민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이다.
이번 ‘제27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는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농식품부장관 표창 19점 등 총 27점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해 제26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적합한 고추품종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 및 현장보급((주)농우바이오, 최순호)’, ‘기존의 농기계에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자율주행 키트 및 농기계 관리 플랫폼 개발(주식회사 긴트)’ 등 총 정부포상 8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농식품부장관표창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농식품과학기술대상은 농식품 과학기술분야에 실용성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기여한 농축산업인·산업계·학계·연구소·공무원 등 누구나 농식품과학기술대상 후보로 신청할 수 있으며, 농축산업 유관기관·협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4월 12일까지 접수된 후보자에 한해 서류·기술심사, 현장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총 27명의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2024 농식품 테크비즈위크 개최 시기에 맞춰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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