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수집데이터 가공 현장컨설팅 SW개발’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완료보고회 모습.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수집데이터 가공 현장컨설팅 SW개발’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원은 지난해 스마트팜 ICT 융복합 통합시스템에서 수집·관리되는 환경, 생육상황 등 전 데이터를 가공해 농가 현장컨설팅 보고서를 자동으로 출력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 마침내 완료하게 됐다.

‘수집데이터 가공 현장컨설팅 SW’는 시스템에서 컨설팅 보고서 조회와 출력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팜 환경 이상치를 알려주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현장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원은 이번에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컨설팅 보고서를 농가에 매주 신속하게 제공해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 수집데이터의 다양한 분석과 연구 효율성을 높이는 등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용진 디지털경영팀장은 “앞으로 도내 스마트농업이 체계적으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