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분야 국정감사 10월4일부터

10월21일까지 소속기관별 국감 진행예정

농식품부 및 산하 소속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10월 4일부터 21일까지 이뤄진다.

농식품부 및 산하 소속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10월 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4일(화)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6일(목) 해양수산부, 7일(금)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11일(화) 농촌진흥청,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가축위행방역지원본부, 축산환경관리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이어 13일(목)에는 해양경찰청,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진흥공사, 14일(금)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17일(월)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18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해양환경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어촌어항공단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기간별 국정감사가 진행된 이후 20일(목)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가 진행되며, 21일(금)에는 해양수산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를 끝으로 18일간의 국정감사가 마무리된다.

국정감사에 맞춰 농축산기계산업에 대한 감사이슈가 어느 곳으로 향할지 수감기관별로 휴일도 잊은 채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국회가 러·우 사태에 따른 환율불안, 보호무역, 물가폭등, 부동산침체 등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농식품분야는 정당별 정치적 이해관계가 상대적으로 덜해 사안별 정책추진에 대한 의원별 감사가 이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최근 농식품위에서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는 쌀값안정, 공익직불제, 가축전염병, 농지취득, 가축분뇨, 농촌인력난 등에 대한 현안문제 중심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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