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마농기코리아의 강점은 첨단기능으로 무장한 중·소마력대부터 대형마력까지 풀라인업을 통한 영농규모별 맞춤형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중대형 수도작 농가는 물론 하우스 농가까지 겸용이 가능한 HMT 미션을 탑재한 45마력부터 113마력까지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된 YT 90마력~113마력의 중대형 트랙터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또한 대형 축산농가 및 전문 프로농가를 대상으로 100마력~250마력의 존디어 트랙터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작업부하에 따라 엔진회전과 차속을 자동제어 할 수 있는 ‘e-Control 시스템’ 및 엔진·미션·수평제어를 종합적으로 자동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CAN(Controller Area Network) 시스템은 얀마만의 강점이기도 하다.

또한 전국 6개소의 거점 서비스센터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당일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 신뢰성과 함께 영농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얀마만의 핵심기술 SAR(Smart Assist Remote)

GPS를 활용해 실시간 농기계 가동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SAR 모니터일 화면

얀마의 최종 목표는 농기계 사용자에게 종합농업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얀마는 90마력 이상급 모델에는 GPS를 활용한 고객지원서비스가 기본으로 장착된 SAR(Smart Assist Remote) 시스템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SAR은 GPS 안테나와 통신 단말기를 활용하여 농기계의 가동 상황과 컨디션 등의 정보를 수집하여 관리하는 기능이다. 연중 사용시간이 특정기간에 집중되는 농기계의 특성상 가동 기간 중 고장 방지와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 SAR은 본사와 전국의 5개의 서비스센터에서 실시간 기대의 가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가동상황 점검 모니터와 담당 인력을 배치하고 가동 중인 기대의 상태를 실시간 점검한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 기대의 고장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고장이 발생한 경우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고장 부위를 특정할 수 있어 사용 기간중의 Machine Down(고장에 의한 가동 불가)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시즌이 종료되면 시즌 중의 가동상황 진단서를 발행하여 고객에 통지한다. 이는 기계를 최적의 상태로 운행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동일수, 부하율, 연료소비량, 작업 포장등의 정보가 고객 웹사이트에 자동 기록되어 이러한 정보를 통해 그동안 수첩으로 작성되던 영농일지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휠타입의 YT시리즈는 강력한 힘과 저연비를 실현한 신형 CR엔지은 탑재하고 있어 중저속 영역에서 토크가 대폭 향상되어 이랑쟁기 등 견인력을 요하는 작업이나 굴취작업, 경운작업에 유리하다. 또한 팔받침에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조작레버를 집중배치하고, 칼라모니터를 통해 조작편의성을 높였다.

‘e-Control 시스템’은 작업부하에 따라 엔진회전과 차속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어 연비가 기존 모델에 비해 20% 향상됐다. 또한 엔진·미션·수평제어 각 컨트롤러를 통신회로로 묶어 종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CAN(Controller Area Network) 통신기능의 채용으로 작업상황에 적합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

I-HMT 미션은 무단으로 항상 최적의 속도를 선택해 작업할 수 있도록 하며, 전면과 양 출입문에 이음매 없는 곡선의 일체형 도어는 330°의 시야각과 25% 이상 넓어진 캐빈공간, 방진프레임 등 장시간 작업에 편리하도록 고안됐다.

얀마농기코리아의 하프크롤러(후륜크롤러) 타입의 트랙터는 지면의 접지 면적이 넓어 일반사양 보다 낮은 접지압을 유지할 수 있다. 낮은 접지압은 작업 중 흙을 밝아도 굳히지 않으므로 작물 생육에 좋고 비가 그친 직 후 습전의 상태에서도 작업이 가능해 계획한 대로 적기에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또 포장의 요철에 따른 기대의 상·하 흔들림이 적어 여러 가지 작업을 안정된 자세로 할 수 있고 강한 견인력으로 중량물의 작업기의 견인 작업에도 여유로운 작업이 가능하다.

하프크롤러 타입의 델타사양 YT510A-D 모델

YT5113A 모델의 캐빈내부 모습

주야간 시인성 확보가 편리한 칼라모니터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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