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TYM은 ‘2021 트랙터 무상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해 지난 16일까지 귀농 청년농부 트랙터 무상기부 대상자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미지 사진>

(주)TYM은 ‘2021 트랙터 무상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해 지난 16일까지 귀농 청년농부 트랙터 무상기부 대상자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TYM이 추진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활성화와 미래 농업발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되며, 영농초기 어려움을 겪는 귀농 청년농부에게 트랙터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농촌정착을 돕는다는 취지다.

올해는 충남과 전북지역에 각각 1대씩을 추가로 지원하며, 총 12대를 기증할 계획으로 설명했다.

각 지역별 지원수량은 경기·강원·충북·경남 각 1대, 충남·전북·전남·경북 각 2대이다.

지원기종은 TYM의 40~50마력대 트랙터인 TG47과 TG55모델로 낮은 본네트 높이와 좁은 회전반경이 특징이며, 하우스·과수원 같은 협소한 공간에서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다. 전자유압 스위치패널, 스로틀다이얼 등 운전자를 배려한 직관적인 조작장치를 탑재해 초보자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김도훈 TYM 대표이사는 “귀농한 청년농업인들이 바쁜 농사일 속에서도 희망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트랙터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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